2018. 9. 12. 12:42 북미 정보&문화
미국 뉴욕 주 로체스터 한국 식료품점 캐나다에 산 지 10년이 넘었지만, 겨울 추위와 현지 음식 적응은 정말 쉽지 않네요. 특히, 여행할 때 서양 음식을 삼시세끼로 먹다 보면 나중에는 멋진 레스토랑을 봐도 고개가 절레절레 흔들어집니다. 그래서 타지에서 2박 이상 체류할 시 현지에 있는 한국 식당 또는 한인 마트를 찾게 되는데요. 미국 뉴욕 주 로체스터 여행 시 호텔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한인 식당을 갔더니 문을 닫아 또 다른 식당을 찾아갔더니 폐업을 했더라구요. 그래서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게 있었던 한인 마트를 찾아갔어요. 미국에 있는 한국 식료품점의 모습을 나눔 해볼까요? 아시아 마켓(Asia Market) 외관 아시아 마켓(3047 W Henrietta Rd #12)이에요. 한인 식당 두 곳을 이..
2017. 6. 30. 05:19 북미 정보&문화
미국 vs 한국 vs 캐나다 대도시 1위 생활비(2017년 6월 30일 기준) 뉴욕, 서울, 토론토의 공통점은 각 나라에서 인구 순으로 대도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도시인데요. 미국 뉴욕(New York)에는 850만 명, 한국 서울(Seoul)에는 991만 명, 캐나다 토론토(Toronto)에는 282만 명이 살고 있어요. 북미로 여행, 출장, 워킹 홀리데이, 유학, 취업, 이민하거나 북미에서 직구로 물건을 구매하는 횟수 점점 증가하면서 현지 물가가 어느 정도인지 알고 싶어 하는 분들도 함께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북미 1위 대도시의 물가와 한국 1위 대도시의 물가를 비교해보려고 해요. Numbeo 통계 자료 기반 비교 내용 아래 수치는 각 국가와 도시간 생활비 비교 웹사이트 Numb..
2017. 2. 9. 02:16 북미 정보&문화
캐나다에 사는 한국 이민자 몇 명? 캐나다는 매년 25만 명 이상의 이민자를 받아들이고 있는데요. 2년 전부터는 매년 30만 명 이상을 받아들이고 있으며, 외교부에서 향후 5년 이내에 매년 45만 명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혀 이민자 수는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이네요. 2011년 인구 조사 결과 캐나다 인구의 20.6%가 이민자로, 5명 중 1명꼴입니다. 5년마다 한 번씩 있는 인구조사가 2011년에 이어 2016년에 시행됐는데, 결과가 발표되면 이민자의 비율은 2011년도보다 더 높아져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캐나다 이민 언제부터 가속화되었는가? 캐나다 이민이 가속화되기 시작한 시점은 지금으로부터 50년 전인 1966년에 이민법이 개혁되면서부터였습니다. 당시 미국 달러 대비 캐나다 달러가 약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