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30. 11:15 북미 볼거리
캐나다에서 손꼽히는 체험 관광 Top 10 한국보다 100배 크기의 국토 면적을 가진 캐나다에는 자연 속에서 다양한 모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매우 많은데요. 캐나다를 포함하여 전 세계에서 자연을 사랑하고 모험을 즐기는 사람들이 캐나다에서 꼭 해보고 싶어하는 버킷 리스트가 있어 오늘 소개하고자 합니다. 올해 2017년은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맞이해 연중 내내 전국 곳곳에 특별한 이벤트와 축제가 열려 다른 어느 해보다 볼거리가 가장 풍성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캐나다 국민을 포함해 외국에서 온 방문자에게도 전국에 있는 약 200여 개의 국립 공원과 역사 유적지를 일 년 내내 무료로 무제한 입장할 수 있는 Discovery Pass(15만 원 상당)를 무료 제공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캐..
2017. 4. 22. 01:29 북미 볼거리
캐나다 관광과 무역의 중심, 세인트로렌스 강(Saint Lawrence River) 캐나다 온타리오 주와 퀘벡 주를 흐르고 있는 1,197 km 길이의 세인트로렌스 강(Saint Lawrence River)은 오대호 중 하나인 온타리오 호에서 시작하여 미국 뉴욕 주와 캐나다 온타리오와 퀘벡 주의 국경지대를 따라 대서양으로 흐르는 강이에요. EBS 4부작 세계 테마 기행 '세인트로렌스 강을 떠나, 캐나다'에 소개된 강이기도 하지요. 세인트로렌스 강의 수로(Seaway)는 매년 최대 5천만 톤의 화물 운송으로 30조에 달하는 경제 활동이 일어나 캐나다의 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위해 대단히 중요한 통로입니다. 세인트로렌스 강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1,864개의 군도가 모여 있는 천섬(Thousand Island)..
2017. 4. 18. 15:47 북미 볼거리
온타리오 주에서 가장 오래된 유럽계 캐나다인의 마을, 브락빌(Brockville) 겨울이 춥고 길기로 소문난 캐나다는 4월 중순이 넘어서야 겨우내 눈이 녹으면서 봄이 시작되는데요. 연이은 봄비로 흐린 날씨만 이어지다가 주말에 날씨가 반짝 개인다는 기상 예보를 보고, 조금이라도 더 일찍 봄을 느끼고 싶은 욕심에 제가 사는 오타와에서 남쪽에 위치한 작은 도시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브락빌(Brockville)은 인구 약 21,000명의 작은 소도시로 미국과의 국경지대에 있어요. 그럼 온타리오 주에서 가장 오래된 유럽계의 캐나다인의 소도시 브락빌의 봄소식을 전해 볼까요? 세인트 로렌스 강과 천(千)섬 1,197 km 길이의 세인트로렌스 강(Saint Lawrence River)은 오대호 중 하나인 온타리오 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