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7. 06:18 북미 음식문화
짜장, 짬뽕이 그립다면 몬트리올 중식당 쉐봉! 토론토, 뉴욕시티와 같이 한국인이 많은 미국 도시나 캐나다 도시에는 한국 부럽지 않은 맛을 내는 중화요리 전문점을 찾기 쉬운데요. 캐나다 대도시 4위에 해당하는 수도 오타와에는 중화요리 전문점이 없어 늘 아쉬워요. 그래서 다른 도시로 여행 갈 때마다 중국집이 없나 찾아보곤 하는데요. 오늘은 몬트리올 여행 시 들린 중화요리 전문점 '쉐봉' 후기를 나눔 하고자 합니다. 몬트리올 중국집 제가 사는 오타와에서 가장 가까운 대도시이기에 몬트리올 여행을 스무 번 넘게 했지만 쉐봉은 한 번도 가지 못했어요. 다운타운에 위치해 있다 보니 가까운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워 몇 번 시도하다가 포기한 곳인데요. 이번에는 꼭 가보고 싶다는 남푠을 따라 10분 거리에 있는 곳에 길거..
2018. 10. 12. 05:53 북미 볼거리
몬트리올 몽로얄 파크 (Mount Royal Park) '캐나다의 작은 프랑스'라 부르는 퀘벡주(Quebec)에는 캐나다 대도시 2위 몬트리올(Montreal)이 있는데요. 올해 단풍여행 목적지에 종일 비가 내린다는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비가 내리지 않은 몬트리올로 급선회하여 단풍 구경 왔어요. 기대만큼 단풍이 들지 않았지만 자연과 도시의 아름다운 조화를 만끽하고 왔네요. 그럼 함께 둘러볼까요? 몬트리올 인기 명소, 몽로얄 파크 (Mount Royal Park) 캐나다 퀘벡 주 몬트리올에서 매년 500만 명의 방문객이 즐겨 찾는 가장 인기 있는 공원으로 명칭은 영어로 Mount Royal Park, 불어로 Parc du Mont-Royal입니다.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 조성 시 감독이자 미국 각지의 공원과..
2018. 8. 28. 15:44 북미 음식문화
추천하고 싶은 페어몬트 르 샤토 몬테벨로(Fairmont Le Chateau Montebello) 선데이 브런치(Sunday Brunch) 캐나다 호텔 체인 페어몬트(Fairmont)는 캐나다를 방문하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에게도 버킷리스트로 손꼽힐 만큼 대부분의 지점마다 인기가 꽤 많은데요. "호텔이 여행지이다"라는 말이 나올 만큼 전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에 위치해 있는 데다가 캐나다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곳이 많아 그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관광 명소로 유명하기 때문이에요. 오늘은 페어몬트 호텔 중에서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몬테벨로 지점의 조식 뷔페 후기를 나눔 하고자 합니다. 캐나다 여행의 버킷리스트, 페어몬트 호텔(Fairmont Hotel) 1907년에 캐나다에서 시작한 페어몬트 호텔(Fairm..
2018. 8. 9. 03:46 북미 볼거리
캐나다 퀘벡주 몬테벨로 페어몬트 호텔, 투어만 해도 좋은 관광 명소! 페어몬트 호텔(Fairmont Hotel)은 캐나다를 방문하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에게도 버킷리스트로 손꼽힐 만큼 인기가 많은데요. "호텔이 여행지이다"라는 말이 나올 만큼 전국 곳곳에 있는 페어몬트 호텔은 캐나다의 역사와 문화를 잘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요 도시 또는 국립 공원 내 가장 아름다운 곳에 위치해 있어 그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관광 명소로 유명하기 때문이에요. 오늘은 페어몬트 호텔 중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통나무 리조트로 유명한 페어몬트 르 샤토 몬테벨로(Fairmont Le Chateau Montebello)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페어몬트 호텔(Fairmont Hotel) 사진은 페어몬트 호텔 지점 중 제가 가본..
2018. 7. 29. 13:05 북미 볼거리
캐나다 퀘벡주 오카의 부둣가(Oka waterfront) 우리나라 서울이 한강을 기준으로 강남과 강북으로 나뉘듯이, 캐나다 수도권도 오타와 강을 기준으로 영어권인 온타리오 주와 불어권인 퀘벡주가 나뉘어 있어요. 두 개의 주를 빠르게 오가는 철교가 다운타운에 있지만, 그 외 지역은 대부분 3분 이내의 페리를 타고 강을 건너 왕래하는 소요 시간을 단축시키곤 해요. 퀘벡 주 공원의 비치에서 신나게 논 후 온타리오 주 오타와에 있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페리를 타려고 오카(Oka) 부둣가를 찾아갔어요. 은은한 노을빛이 스며든 항구에 매력에 빠져 페리 타는 것도 잊은 채 한참을 서성거렸네요. 그럼, 캐나다 퀘벡 주 시골 마을의 부둣가 모습을 함께 살펴볼까요?^^ 캐나다 퀘벡 주 오카(Oka, QC) 오카(Oka)..
2017. 10. 4. 05:30 오타와 볼거리
캐나다 수도권에서 꼭 가봐야 할 가티노 파크(Gatineau Park) 캐나다 수도 온타리오 주의 오타와(Ottawa)는 오타와 강을 사이에 두고 퀘벡 주의 가티노(Gatineau)와 함께 수도권 지역을 이루고 있는데요. 수도권에서 손꼽히는 가티노 공원의 총면적은 우리나라 서울의 총면적의 60%에 달할 정도로 매우 큽니다. 16세기 유럽 이주민이 도착하기 전에 원주민이 거주했던 곳으로 공원의 역사가 매우 깊을 뿐만 아니라 면적이 워낙 넓다 보니 볼거리가 매우 많습니다. 오늘은 가티노 공원에서 가장 큰 면적과 함께 원시적인 자연 상태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La Pêche Lake에 대해 소개하고자 해요. 가티노 공원의 다양한 볼거리와 액티비티 가티노 파크 안에는 66개 이상의 호수, 4개의 전망대, 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