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 8. 05:04 북미 볼거리
뉴욕 주립 박물관(New York State Museum) 1836년에 설립한 뉴욕 주립 박물관은 미국 주립 박물관 중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된 곳인데요. 역사와 규모만큼이나 볼거리가 정말 많아 뉴욕의 주도 올버니 2박 3일 여행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했어요. 그럼, 뉴욕 주의 역사, 문화, 과학, 자연을 한 곳에 볼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올버니 다운타운 명소 다 모였다! 뉴욕주립박물관은 뉴욕 주의 주도 올버니 다운타운에 위치해 있는데요. 박물관은 총 10층으로, 주요 전시관은 1층에 밀집해 있으며 4층에 전시관 일부와 회전목마가 있어요. 2층에 교육 및 청소년 서비스 공간, 3층에 직원 사무실이 있으나 공개 서비스 이외에는 접근이 불가합니다. 상층부에는 뉴욕 주립 기록보관소와 뉴욕 ..
2018. 4. 23. 01:09 북미 볼거리
미국 뉴욕주 John Boyd Thacher State Park 존 보이드 태처 주립 공원은 뉴욕 주의 주도 올버니(Albany)에서 남서쪽으로 27km(17mi) 떨어진 곳에 위치하는데요. 올버니 여행을 마치고 저희가 사는 캐나다 수도 오타와(Ottawa)로 돌아오는 마지막 일정으로 공원을 잠시 들렸어요. 아직은 눈이 다 녹지 않았고 바람이 강해서 트레일은 걷지 못했고 주립 공원의 전망대 및 비지터 센터를 둘러보고 왔어요. 뉴욕주 존 보이드 태처 주립 공원 뉴욕 주의 올버니(Albany)에 있는 힐튼 가든 인(Hilton Garden Inn)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한 후 전망대를 향해 시골길을 따라갔어요. 목적지 근처에 도달하자 높은 절벽이 눈앞에 보이기 시작했어요.남산 공원과 비슷하게 차로 올라갔더니 ..
2018. 4. 15. 03:56 축제 및 이벤트
미국 올버니 푸드뱅크 자선 전시회 CANstruction 뉴욕 주의 주도 올버니(Albany)에서는 2011년도부터 통조림 캔으로 만든 구조물에 관한 연례 전시회가 열리는데요. 뉴욕 주 출신의 재능 있는 건축가, 엔지니어, 대학생들이 캔으로 만든 작품들은 뉴욕 주립 박물관 4층에 2주 동안 전시된 후 지역 푸드 뱅크 Food Pantries 에 기부됩니다. 그럼, 올해는 어떤 작품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뉴욕 주립 박물관(New York State Museum) 전시회가 열렸던 뉴욕 주의 주도 올버니(Albany)에 위치한 뉴욕 주립 박물관이에요. 건축 규모가 크고 멋질 뿐만 아니라 미국, 뉴욕주, 올버니에 관한 역사를 두루 살필 수 있으며 올버니 다운타운에 위치하여 도심 전망이 매우 좋아요..
2018. 4. 7. 00:26 북미 볼거리
뉴욕주립박물관의 앤티크 소방차 전시관(Fire Engine Hall) 미국 뉴욕주의 주도 올버니(Albany)에는 대규모의 뉴욕주립박물관이 있는데요. 2박 3일 여행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할 만큼 볼거리가 많았던 곳이었어요. 오늘은 여러 전시 중에서 18세기부터 21세기까지 미국 소방차의 역사를 엿볼 수 있었던 소방차 전시관에 대해 나눔 하고자 합니다. 1791년 Richard Mason Tub 전시된 소방차 중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차량이에요. 펜실베니아 주 필라델비아(Philadelphia, Pennsylvania)에서 사용한 소방차로, 지역 의용 소방대원이 만들어 1832년까지 사용한 후 1932년에 박물관에 기증됐습니다. 양동이로 물을 채운 후 수동 펌프로 물을 43m 가량 내뿜을 수 있습니..
2018. 4. 5. 03:39 북미 볼거리
미국 뉴욕주립대 올버니캠퍼스(SUNY University at Albany) 뉴욕주립대학교(SUNY)는 전국에 총 64개 캠퍼스가 있는 미국 최대의 주립대 시스템인데요. 그중에서도 주요 대학은 Big4라고 불리는 올버니(Albany), 빙엄턴(Binghamton), 버펄로(Buffalo), 스토니브룩(Stony Brook) 캠퍼스예요. 오늘은 Big4중에서도 가장 역사가 오래된 뉴욕주립대학교 올버니캠퍼스 모습을 나눔 하고자 합니다. 뉴욕주립대학교 올버니캠퍼스(University at Albany) 뉴욕주립대학교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올버니캠퍼스(SUNY University at Albany, 1844년)는 뉴욕주의 주도 올버니(Albany)에 있으며, 맨해튼(Manhattan)에서 차로 2시간 30분 걸..
2017. 10. 12. 12:03 북미 볼거리
미국 뉴욕주 페어 헤이븐 비치 주립 공원(Fair Haven Beach State Park) 미국과 캐나다 국경에 있는 다섯 개의 큰 호수를 오대호(Great Lakes)라고 하는데요. 5대호 중 온타리오 호(Lake Ontario)의 총면적은 19,680Km²으로 가장 작지만, 대한민국 총면적의 20%에 해당할 정도로 매우 큽니다. 미국 뉴욕 주와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 걸쳐 있어 북미 여러 도시 곳곳에서 볼 수 있는 호수이기도 해요. 저희가 온타리오 호수를 보기 위해 들린 곳은 미국 뉴욕주 스털링(Sterling, NY)에 위치한 페어 헤이븐 비치 주립 공원으로, 뉴욕주에서 3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 로체스터(Rochester)에서 동쪽으로 1시간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당일 거센 파도가 일고 있어 ..
2017. 9. 14. 01:23 북미 볼거리
미국 뉴욕 주 시러큐스(Syracuse, NY) 미국과 캐나다는 국경이 맞닿아 육로로 오가기가 쉬운 편인데요. 저희가 사는 캐나다 수도 오타와(Ottawa)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 대도시는 뉴욕 주의 시러큐스(Syracuse)예요. 차로 3~4시간 거리에 있어 캐나다 국내 여행이 지루해질 무렵 종종 다녀오는 도시로, 뉴욕 주에서는 뉴욕시티, 버펄로, 로체스터, 용커스에 이어 5번째로 큰 대도시입니다. 그동안 여행하면서 시러큐스 도시 내 주요 명소는 다 다닌 것 같아 새로운 곳이 없나 여행안내서를 뒤적거리다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주립 공원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네요. 그린 레이크 주립 공원(Green Lakes State Park) 저희가 다녀온 그린 레이크 주립 공원은 시러큐스 시내에서 동쪽으로 약 14k..
2017. 8. 24. 10:01 북미 볼거리
캐나다 알곤퀸 주립 공원의 200년 벌목 역사 1893년에 설립된 알곤퀸 공원(Algonquin Park)은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주립 공원으로 대도시 1위 토론토(Toronto)와 4위 오타와(Ottawa) 사이에 위치해 있어 온타리오 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원이에요. 공원 총면적은 7,653 제곱킬로미터로 경기도 면적의 75%에 달하는 크기로, 공원 내에 2,400개 이상의 호수와 1,200킬로미터에 달하는 시내와 강이 있어요. 또한, 온타리오 주의 공원 중 유일하게 벌목 산업이 허용된 곳인데요. 공원 내에 벌목 산업에 관한 역사를 전시 중인 박물관이 있어 다녀와 오늘 나눔 하고자 합니다.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주립 공원 1992년에 국립 사적지로 지정된 알곤퀸 공원은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