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30. 21:55 북미 볼거리
이곳을 가지 않았다면 토론토를 논하지 말라! 토론토에서 캐나다 생활을 처음 시작해 2년을 지낸 후, 오타와로 이사 와서 8년째 지내고 있는데요. 그 당시 학생이었던 남편의 손을 잡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토론토 명소 이곳저곳을 참 열심히 다녔던 기억이 종종 납니다. 캐나다 총인구의 7%가 사는 토론토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로, 이민자가 가장 선호하는 도시입니다. 캐나다 대표 명소인 나이아가라 폭포와 1시간 30분 거리에 있어 폭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도 인기 있는 관광 도시입니다. 오늘은 제가 다녔던 토론토 명소 중에서 가장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 8곳을 소개하고자 하는데요. 그럼, 토론토를 대표하는 랜드 마크를 하나씩 알아볼까요?1. 서반구에서 가장 높은 곳, CN 타워(CN Tower) 토론토 명소 중..
2017. 2. 7. 16:00 북미 볼거리
북미에서 유일한 아이스 호텔 tvN 의 캐나다 촬영지로 더 유명해진 퀘벡 시의 구시가지는 드라마 촬영이 있기 전부터 매년 6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캐나다 내 주요 관광지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입니다. 퀘벡 시에 북미에서 유일한 아이스 호텔(Hôtel de Glace)이 있는데요. 딱 3개월만 세워졌다가 사라지는 신기루 같은 호텔입니다. 전 세계 아이스 호텔 중에서도 Top 10에 속하는 유명한 곳이지요. 그럼, 신비로움이 가득했던 얼음 호텔을 보러 함께 가볼까요? 캐나다 퀘벡 아이스 호텔(Hôtel de Glace) 아이스 호텔은 퀘벡 여행의 중심지이자 공유와 김고은이 재회했던 샤토 프롱트낙 호텔(Chateau Frontenac Hotel)에서 북쪽으로 30분 정도 차를 타고 가야 합니다. 눈이..
2016. 9. 20. 02:04 북미 볼거리
캐나다에서 작은 프랑스라고 불리는 퀘벡에 다녀왔어요. 퀘벡시티(Quebec City)는 캐나다가 영국과 프랑스 식민 지배를 받을 당시 프랑스 식민지의 중심지였는데요. 7년 전쟁(1756~1763년)을 끝으로 영국군에 의해 함락되었지만 현재까지도 프랑스계 캐나다인이 남아, 프랑스의 역사, 문화, 언어를 지켜나가는 곳입니다. 그럼, 다른 지역에서 느낄 수 없는 퀘벡만의 독특한 매력을 따라 함께 가볼까요? 이곳은 캐나다 퀘벡 주의사당(National Assembly of Quebec)입니다.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는 캐나다 국회의사당이 있고 10개 주마다 주의사당이 있어요. 퀘벡 주 의사당은 그중의 하나로, 19세기 말 유럽(특히, 프랑스)과 미국에서 가장 유행했던 제2제정 시대 건축양식으로 1886년에 완공되..
2015. 3. 10. 09:55 오타와 볼거리
오타와 박물관과 무료 관람 오타와는 캐나다 수도답게 다른 도시보다 박물관이 무척 많고 그 규모도 대체로 크답니다. 오늘은 오타와 주요 박물관의 기본 정보와 무료 관람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해요. 나의 귀한 시간과 돈을 더 알차게 사용하는 법을 함께 알아볼까요?^^ 캐나다 농업 식품 박물관 - The Canada Agriculture and Food Museum 캐나다 농업 식품 박물관의 일부 모습입니다. 말, 소, 젖소, 양, 염소, 돼지, 토끼, 칠면조 등 다양한 농장 가축을 도시 속에서 만날 수 있어 좋습니다. 만지거나 먹이 먹이는 것은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액티비티 내에서 허용됩니다. 농업 식품 박물관에서는 가축을 키우는 실내 및 실외 우리뿐만 아니라, 농업기계 차량 전시장, 식품 관련 학습 센터,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