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3. 03:41 북미 정보&문화
캐나다 오락실 모습을 소개합니다 오색 향연의 단풍을 따라 가을 여행을 마치고 난 후, 어딘가 또 가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한 주말이었네요. 오타와는 지난 주인 10월 27일에 첫눈이 펑펑 쏟아졌어요. 야외 활동을 하기에는 제법 쌀쌀한 날씨라서 내키지 않아, 실내 활동이 가능한 곳을 찾다가 오락실을 가기로 했어요. 때마침 딸의 베스트 프렌드도 sleepover로 집에서 집에서 있던지라 의견을 물었더니 환호성을 지르며 신발을 신고 있더라고요. 그럼, 캐나다 오락실 구경하러 출발해볼까요? 캐나다 오타와 엔터테인먼트 센터 찾아간 곳은 오타와에 있는 Fun Heaven으로, 오타와에 있는 엔터테인먼트 센터 중 가장 큰 곳입니다. 오타와 IKEA 바로 옆에 있어 찾기도 쉬워요.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인데요. 4인 가족..
2016. 6. 26. 01:56 북미 정보&문화
캐나다는 새 학년이 9월에 시작해 6월에 끝이 나는데요. 학년이 끝나가는 6월 말이 되면, 책거리처럼 제가 다니는 서양 교회의 주일학교에서 체육대회를 연답니다. 33도 땡볕 아래 신나게 뛰어놀았던 체육대회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체육 대회는 교회 앞 공원에서 열렸어요. 다양한 소규모의 게임들을 전시돼 있어 도착하자마자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어요. 판자에 걸린 9개의 바구니에 탁구공 넣기 게임이었어요. 탁구공이 가벼워 생각보다 의외로 어렵더라고요.^^;; 알록달록하게 색칠한 페인트 통을 3개의 테니스 공을 던져 쓰러 뜨리는 게임이었어요. 스트레스 풀기에 딱 좋은 손맛이었네요.ㅎㅎ 벨크로 원형판에 3개의 야구공을 던져 붙게 하는 게임이었습니다. 야구하듯이 주고받는 놀이 도구를 판자에 붙이니,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