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6. 17:52 북미 볼거리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수도국의 배수지를 둘러보다 미국 뉴욕 주에서 세 번째로 큰 로체스터(Rochester) 여행 시 도시 내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하이랜드 공원(Highland Park)을 산책하면서 공원 내에 있는 배수지까지 함께 둘러봤는데요. 배수지는 수요에 따라 급수량을 조절하면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물을 일시적으로 모아두는 곳을 말해요. 가정 및 산업체에 공급할 깨끗한 수돗물을 마지막으로 저장하는 물 창고의 개념으로 하천이나 골짜기를 막아 물을 모아두는 저수지와 조금 다른 곳입니다. 특히, 로체스터 배수지는 북미 도시 중 유일하게 직접 펌프 방식으로 수돗물 공급과 화재 방호 기능을 동시에 겸비한 유일한 시스템이어서 매우 흥미로웠어요. 그럼, 미국물(?) 구경하러 함께 가볼까요?ㅎㅎ ..
2017. 12. 21. 08:00 북미 볼거리
하이랜드 공원(Highland Park)의 명소-Warner Castle & Sunken Garden '현대 도심공원의 창시자'로 불리는 옴스테드(Frederick Law Olmsted)는 뉴욕 센트럴파크를 포함하여 미국 전역의 80개 이상의 공원과 나이아가라 폭포 자연경관 보호 설계에 관여하였는데요. 뉴욕 주 로체스터에 옴스테드가 설계한 공원 중 하나인 하이랜드 공원이 있어요. 공원 안에 170여 년 전의 오래된 성과 옴스테드의 제자이자 '미국 조경 건축의 아버지'라 불리는 조경가 디포리스트(Alling S. DeForest)가 설계한 90년 전의 오래된 정원이 함께 있다고 해 다녀왔네요. 로체스터에 남은 유일한 성으로 웨딩 촬영 및 아마추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알려진 그곳을 향해 함께 가볼까요? 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