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5. 14:58 북미 볼거리
[캐나다 퀘벡주 트루아리비에르] 성모 승천 성당(Cathedral of the Assumption) 트루아리비에르(Trois-Rivières)는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유럽인의 정착지인 퀘벡시티(Quebec City) 다음으로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설립된 프렌치 도시로, 프랑스의 역사와 문화가 가장 많이 스며든 곳인데요. 오늘은 트루아리비에르에 있는 성모 승천 대성당(Cathedral of the Assumption) 중 역사가 깊고 스테인드글라스로 유명한 곳을 나눔 하고자 합니다. 퀘벡주 트루아리비에르 (Trois-Rivières, Quebec) 트루아리비에르는 퀘벡주의 주도 퀘벡(Quebec)과 퀘벡주의 대도시 몬트리올(Montreal) 중간에 위치해 있는 도시예요. 2016년 기준 인구 13만 명이 ..
2019. 9. 17. 17:19 북미 볼거리
[캐나다 퀘벡주 트루아리비에르] 북미에서 2번째로 오래된 프렌치 도시 수천 년 동안 원주민만 거주하던 캐나다 땅에 대서양 항로 탐험의 왕명을 받은 프랑스 탐험가 자크 카르티에가 1534년에 캐나다를 처음 발견함으로써 훗날 프랑스가 캐나다를 통치하는 기초를 닦았는데요. 1608년 프랑스 탐험가 사무엘 드 샹플랭이 퀘벡시티(Quebec City)를 세우면서 퀘벡주(Quebec Province)는 프랑스 식민지 제국의 근원이 되었어요. 이후 영국 간의 쟁탈전에서 패배해 1763년 파리조약으로 퀘벡주의 통치가 영국에게 넘어갔으며 이후 캐나다에 편입됐습니다. 하지만, 그 후로도 퀘벡주의 프랑스계 후손은 프랑스어, 관습, 문화 등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어 '북미의 프랑스'로 불리고 있어요. 오늘 소개할 곳은 북미에..
2019. 9. 2. 17:22 북미 볼거리
[캐나다 퀘벡주 트루아리비에르] 옛 감성으로 가득찬 상점 속으로~ 퀘벡(Quebec) 주는 16~19세기 영국 및 프랑스 식민지 당시 프랑스 식민지의 중심지로, 현재까지도 839만 명의 거주민 중 약 85%가 불어를 제1언어로 구사하며 프랑스의 역사와 문화를 이어가고 있어 '캐나다의 작은 프랑스'라 불리고 있어요. 그래서 퀘벡 주는 캐나다 다른 주와 다른 유니크한 분위기가 도시 곳곳에서 물씬 풍기는데요. 오늘은 인구 13만 명이 사는 퀘벡주 트루아리비에르(Trois-Rivières)에서 매년 15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다는 가장 인기 있는 기념품 가게를 나눔 하고자 합니다. 캐나다 퀘벡주 트루아리비에르(Trois-Rivières, QC) 1634년에 설립한 캐나다 퀘벡주 트루아리비에르는 퀘벡시티와 몬트리올..
2019. 8. 13. 04:17 북미 볼거리
[캐나다 국가 순례지] 퀘벡주 트루아리비에르 '노트르담 드 캅 성당 (Notre-Dame-du-Cap Basilica) 전 세계에서 천주교 국제 성지(International Shrines)는 8곳이며, 국가 성지(National Shrines)는 157개가 있는데요. 국가 성지는 그 나라의 주교회의가 인정하고 교황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해요. 전 세계 국가성지 157개는 중 5개는 캐나다에 있어요. 참고로, 우리나라에는 200곳이 넘는 성지가 있지만 국가 성지로 지정된 곳은 아직 없습니다. 오늘 소개할 '노트르담 드 캅 성당'은 캐나다 천주교 주교회의(CCCB)가 인정한 '국가 성지(National Shrines)' 다섯 곳 중의 한 곳이며 북미 성지 순례 코스에서도 꼭 포함되는 곳이라고 해요.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