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3. 07:33 북미 정보&문화
크리스마스트리가 우리에게 주는 선물 북미에서는 12월을 앞둔 주말에 창고에 넣어둔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와 각종 장식품을 꺼내 집 안팎을 장식합니다. 미국과 캐나다는 1800년대부터 상록수에 과일, 견과류 등을 각종 먹거리와 장식을 더해 트리를 만들기 시작해 현재까지 크리스마스의 전통으로 이어져오고 있어요. 오늘은 북미인들에게 크리스마스트리가 주는 의미를 살펴보기로 해요.북미 장식 문화는 사계절을 타킷으로 하지 않고, 시즌마다 매우 다채롭게 변합니다. 국교로는 정해져 있지 않지만 기독교 배경으로 세워진 미국과 캐나다에서의 크리스마스는 일 년 중 가장 큰 명절이자 법정 공휴일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집 안팎의 장식이 가장 화려한 때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북미 곳곳에서는 크리스마스 라..
2015. 12. 20. 11:57 꼼지락 꼼지락
[엄마표 유아미술놀이] 아이스크림 막대기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 얼마 전에 만 5년 동안 유아 미술놀이를 하면서 해왔던 크리스마스 만들기를 모아서 올렸는데요. 하단에 링크를 걸어놓을 테니, 궁금하신 분은 참고하시길 바래요^^올해도 크리스마스 주제로 몇 가지 만들기를 이미 했기에 은근슬쩍 넘어가려고 했더니, 아이가 제 뒤를 쫄랑쫄랑 따라다니면서 만들기를 하자고 조르네요. 그래서 오늘은 딸의 친구를 불러서 아이스크림 막대기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함께 만들어 보았어요. 만드는 내내 두 딸의 반짝반짝 빛나는 미소가 멈추지 않았던 만들기를 함께 보실래요?^^ 유아미술놀이를 꾸준히 해오고 있기에, 기본적인 재료가 늘 집에 있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재료를 다 모아보았어요! 아이스크..
2015. 11. 24. 06:45 북미 정보&문화
크리스마스가 딱 한 달 앞으로 다가왔네요.^0^/ 캐나다인은 밸런타인데이, 부활절, 추수감사절, 핼러윈, 크리스마스 등 시즌별로 집 안팎의 장식을 바꾸는 것이 전통문화이자, 대중적인 가정문화인데요. 일년 중 제일 큰 명절이 크리스마스이다 보니 집 정원, 집 외벽, 현관 입구, 거실, 패밀리룸, 벽난로 위 등 집안 곳곳을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품으로 꾸미기 시작하고 있어요. 쇼핑몰에 성탄절 선물을 사러 갔다가, 캐나다 백화점 the Bay의 가구 코너가 비상설 크리스마스 장식 전문점으로 바뀐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규모는 거의 편의점 4~5개 정도되는 큰 규모여서 봐도 봐도 끝이 없었는데요, 저와 함께 캐나다 크리스마스 장식 전문점에서 연말 분위기 먼저 느껴 볼까요?^^ 입구입니다. 상호는 'Chris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