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8. 01:46 북미 볼거리
날씨가 정말 좋은 어느 날... 넓게 펼쳐진 푸른 하늘을 창문을 통해 올려다보니 집에 있으면 안 될 것 같아 일단 차에 올라탔어요. 어디를 갈까 잠시 고민하다가, 제가 사는 오타와에서 약 1시간 거리(남쪽으로 56km)에 있는 작은 도시를 찾아가기로 했어요. 현재 인구 3,500명이 사는 Kemptville 도시에는 19세기 초반에 형성된 상업 거리의 모습을 최대한으로 보존한 구시가지가 있었어요. 오늘은 그곳의 모습을 전해보고자 합니다. 캐나다의 작은 시골에 있는 1800년대의 구시가지를 향해 출발해볼까요? 캠프빌(Kemptville) 구시가지(Old Town)에 도착했어요. 이곳은 1830년부터 1857년까지 Kemptville에서 비즈니스가 꽤 활발하게 번성했던 곳입니다. 로터리 공원(Rotary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