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 22. 00:03 북미 정보&문화
캐나다 및 오타와에서 한국 식품 구입하기 수도 오타와(Ottawa)는 캐나다 대도시 5위 도시로, 대도시 1위 토론토(Toronto)와 2위 몬트리올(Montreal)보다 한인 수가 적은 편인데요. 오랫동안 한인마트가 딱 1곳뿐이었는데 올해 초에 1곳이 더 늘어났어요^0^ 오늘은 캐나다 및 오타와에서 한국식품 구하는 방법을 나눔 하고자 합니다. 한국 식품을 구입하는 7가지 방법 중 1~3번은 오타와에만 적용되고, 4~7번은 캐나다 전역에 적용됩니다. 1. 아름식품(Arum Market) 웹사이트는 https://www.sushiboxgroup.com/이며 주소는 512 Bank St.입니다. 오타와에서 가장 오래된 한국식품점으로 가게 규모는 작은 편이에요. 운송비가 포함돼 있어 상품 가격이 토론토와 몬트..
2017. 12. 27. 16:52 북미 정보&문화
캐나다 박싱데이(Boxing Day) 유래 미국에 블랙프라이데이가 있다면, 캐나다에는 박싱데이가 있는데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넷째 주 목요일 추수감사절 다음날이고, 캐나다 박싱데이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다음날로 약 한 달 간의 차이가 있어요. Boxing Day의 'Boxing'은 '선물상자'라는 의미인데요. 19세기 중반 영국 빅토리아 여왕 시대에 유래된 것으로, 크리스마스 다음날 고용주들이 고용인들에게 선물 또는 남은 음식을 담은 상자(box)를 전해주며 자신의 집으로 갈 수 있도록 휴가를 줬다고 해요. 영국뿐만 아니라 영연방 국가에 속한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도 박싱데이를 법정공휴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지만, 오늘날에는 유래와 달리 파격적인 할인을 하는 날로 인식돼 있습니..
2017. 11. 25. 16:31 북미 정보&문화
캐나다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 쇼핑 블랙프라이데이는 매년 11월 넷째 주 목요일 미국 추수감사절(Thanksgiving) 다음 날인 11월 넷째 주 금요일을 말하는데요. 회계 장부 상의 적자(red)가 흑자(black)로 돌아설 만큼 매출이 많아 Black Friday라고 부릅니다. 실제로 연간 매출의 30% 이상이 나올 정도로 가장 큰 규모의 쇼핑이 행해지는 날입니다. 대폭적인 세일은 금요일 당일만 하는 스토어도 있지만, 대체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 연속 이어집니다. 캐나다는 연중 내내 다양한 세일을 많이 하기에 정가에 물건을 구입해본 적이 거의 없지만, Black Friday만의 획기적인 할인을 기대하며 쇼핑을 하는 편이기에 올해도 가족과 함께 수도 오타와에서 가장 큰 쇼핑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