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 15. 01:21 북미 정보&문화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닥친 겨울 폭풍(Winter Storm)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북동부 지역에 겨울 폭풍이 강타했는데요. 제가 사는 수도 오타와(Ottawa)를 포함해 토론토(Toronto), 킹스턴(Kingston) 등 폭설을 맞이한 지역은 20년 만에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휴교령이 떨어졌으며, 수많은 항공 및 대중교통 노선이 연기 또는 취소됐습니다. 캐나다 이민 11년 차인지라 웬만한 폭설과 강추위에 무던해졌지만, 연일 방송을 통해 나오는 특보에 살짝 긴장이 되더라구요. 겨울 폭풍을 맞이한 다음날 모습을 나눔 해볼까 합니다. 눈보라(snowstorm) 시작한 날 오후 4시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어요. 보통 10~15cm 정도의 눈은 흔하게 내리는 편이지만 최소 35cm 이상 내릴 예정인 데다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