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12. 06:33 북미 정보&문화
캐나다 영화관의 새로운 변화들 영하 30도를 오가는 북미 한파가 덮쳤던 2주간의 겨울방학 동안 야외활동이 어려워 몬트리올 여행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영화관과 박물관을 오가는데 사용했는데요. 영화 예매를 하는데 집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영화관이 '가격 인상 없이' 전좌석 리클라이너로 변경해 내 집처럼 편안하게 영화 관람을 하고 왔어요. 오늘은 캐나다 영화관의 새로운 변화를 나눔 하고자 합니다. 가격 인상 없는 전좌석 리클라이너 도입 북미에서 10번째, 캐나다에서 2번째로 큰 영화관 체인 랜드마크 시네마(Landmark Cinemas)는 전국 44개 지점의 총 306개의 상영관을 운영 중입니다. 저희는 수도 오타와 올린즈(Orleans, Ottawa, ON) 지점을 방문했어요.랜드마크 시네마는 201..
2018. 1. 10. 15:38 북미 볼거리
몬트리올 미술관(Montreal Museum of Fine Arts, MMFA) 박물관 관람을 무척 좋아하는 저희 가족은 현재 살고 있는 캐나다 수도 오타와(Ottawa)에 소재한 박물관은 물론이거니와 여행하는 도시의 역사박물관, 미술관, 과학박물관은 가능한 들리는 편인데요. 북미 박물관의 관람비가 3인 가족일 시 평균 5만 원일 정도로 비싼 편이지만 역사, 문화, 전문 지식을 가장 쉽고 즐겁게 알 수 있는 통로라고 여기기 때문이에요. 오늘은 몬트리올 여행 때마다 종종 들리는 몬트리올 미술관에서 흥미롭게 봤던 '장식 미술과 디자인' 갤러리에 대해 나눔 하고자 합니다. 세계 유명 산업디자이너들의 개성만점 가구를 구경하러 함께 가볼까요? 몬트리올 미술관의 파빌리온(MMFA Pavilions) 캐나다 퀘벡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