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16. 12:23 요리쿡 조리쿡
곶감 수정과 황금레시피 캐나다 이민생활이 10년이 넘었지만, 해가 갈수록 현지 음식에 적응되기보다는 한국 음식이 더 그리워져 매일 해먹게 되는데요. 찬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가을과 겨울이 되면, 한국에서 명절이나 외식할 때 자주 먹던 수정과와 식혜가 종종 생각나기도 해요. 제가 사는 오타와에서 식혜는 재료 구하는 게 그리 어렵지 않아 생각날 때마다 가끔 해먹고 있지만, 수정과는 중국산 곶감밖에 팔지 않아 곶감 없는 수정과는 먹기 싫어 자주 해먹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지난주에 다녀온 토론토 여행 시 한인 마트에서 상주 곶감을 살 수 있게 돼 오랜만에 수정과를 만들어 보았네요. 그럼, 시원하고 달달한 수정과 만들러 함께 가볼까요? 캐나다에서 한국식품 구하는 방법 캐나다 대도시 1위 광역토론토에 있는 한국식품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