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17. 06:31 북미 정보&문화
북미에서는 빨래를 널지 않는다? 미드나 영화를 보시면, 빨래방에 앉아서 빨래를 기다리는 주인공을 보실 수 있으실 텐데요. 주인공의 매력에 푹~ 빠지지 않았다면, 한국과 조금 다른 세탁문화를 느끼신 분이 있으시리라 보네요. 오늘은 한국과 조금 다른 북미 세탁 문화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북미 가정집 세탁실(Laundry room) 저희집 세탁실입니다. 대부분 한국에서는 실내 베란다와 다용도실 혹은 주방 싱크대 옆에 세탁기를 두시는데요. 북미 대부분 가정집에 세탁실이 따로 있습니다. 큰 주택일수록 세탁실의 크기가 점점 커지고, 간단한 손빨래를 할 수 있는 개수대나 다림질이 가능한 공간이 더 있습니다. 임대회사가 관리하는 아파트(월세)에서는 세탁기 개인 사용이 금지된 곳이 많아, 공동 세탁실이 따로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