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18. 04:12 북미 음식문화
북미나 유럽에는 티파티(tea party) 문화가 있는데요. 명칭이 다를뿐이지, 우리나라의 '다과회'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사람들이 모여서 맛있는 것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즐거움을 즐기고 싶어하는 마음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있는 것 같아요. 티파티 중에서 '애프터눈 티파티'라고 있는데요.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살짝 짚어보고 갈까요?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 - 프랑스 파리 리츠(Ritz)호텔 - 애프터눈 티는 1840년도에 영국에 도입된 차 문화로, 12시 점심과 8시 저녁 사이에 생길 수 있는 허기짐을 살짝 달래주는 간단한 다과를 말합니다. 따뜻한 차와 함께 손가락 크기로 자른 샌드위치, 패스츄리(pastry), 타르트, 잼과 클로티드 고형 크림(clotted cream)곁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