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27. 10:46 북미 정보&문화
캐나다 박싱데이 쇼핑의 즐거움을 누리다 미국에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가 있다면, 캐나다에는 박싱데이(Boxing Day)가 있는데요. 일 년 중에서 가장 소비가 많이 일어나는 날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위해 친구, 지인들을 위한 선물만 사고 저희를 위한 선물을 아직 사지 못해 박싱데이만 학수고대했습니다. 캐나다 박싱데이의 모습을 함께 살펴볼까요? 아침에 눈을 떠보니 얼음비(freezing rain)가 내려 길이 꽁꽁 얼었더라고요. 온라인으로 쇼핑을 할까 싶었지만, 직접 보고 고르는 쇼핑의 즐거움을 놓치기가 아쉬워 조심스레 집을 나섰어요.박싱데이(Boxing Day)란?영어 Boxing은 '권투, 복싱'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포장, 상자 꾸리기 작업'의 의미도 있습니다. Boxing Day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