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31. 12:47 북미 볼거리
역사·문화·관광 삼박자를 두루 갖춘 페어몬트 호텔(Fairmont Hotel)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신경이 많이 쓰이는 부분은 항공권 다음으로 숙박시설의 예약인데요. 아무래도 여행 경비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부분이자 여행하는 동안 가장 오래 머무는 곳이기 때문에 나에게 꼭 맞는 숙박시설을 찾기 위해 고심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캐나다에 10년째 사는 동안 여러 도시의 다양한 호텔에서 숙박하게 되면서 각 호텔의 장단점을 조금씩 알아가게 되었어요. 하지만, 오늘 소개한 페어몬트(Fairmont) 호텔 프랜차이즈를 처음 알게 된 계기는 숙박 시설이 아닌 관광 명소 중 하나로 알게 되었는데요. "호텔이 여행지이다"라는 말이 나올 만큼 전국 곳곳에 있는 페어몬트 호텔은 캐나다의 역사와 문화를 잘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