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26. 23:49 북미 볼거리
북미에서 유일한 환경 박물관 퀘벡 주 몬트리올은 인구 순으로 캐나다에서 2번째로 큰 대도시입니다. 수도 오타와에서 2시간 거리에 있어 자주 놀러 가는 도시 중 하나인데요. 갈 때마다 아이가 있어 미술관, 과학박물관, 천문관 등을 자주 찾아가는 편이에요. 하지만, 20번을 넘게 다닌 몬트리올 여행 중에 오늘 소개할 환경 박물관(Biosphere, Environment Museum)은 처음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관람 중 가장 핫한 매력으로 다가왔던 360도 몰입형 상영관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해요.박물관은 몬트리올 Jean-Drapeau 공원에 위치해 있어요. 제34회 눈의 축제(Fête des Neiges)에 놀러 갔다가 축제 도중에 찾아간 곳이었어요. 지구가 연상되는 구 형태의 건축물 안에 건물이 있어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