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 26. 03:00 북미 볼거리
[보스턴 명소]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박물관(MIT Museum) 관람 보스턴 3박 4일 여행 계획을 짜면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은 공대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명성을 가지고 있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과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 하버드 대학교이었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워낙 유명한 일류 대학이다 보니 어떤 곳일지 무척 궁금했지요. 오늘은 하버드 대학교 및 부속 박물관 투어에 이어 MIT 박물관에 대해 나눔 하고자 합니다.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보스턴에 소재하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 하버드대학교, 보스턴 대학교 모두 찰스 강(Charles River)을 따라 위치해 있어요. 그중 MIT와 하버드는 차로 5분, 도보로 15분 걸릴 정도로 가까이 ..
2018. 6. 4. 01:14 북미 볼거리
어린이 과학기술 박물관(Children's Museum of Science and Technology) 새로운 도시로 여행을 가면 그 지역의 역사 또는 과학박물관 또는 미술관 중 한 곳 이상은 꼭 방문하는 편인데요. 뉴욕주 트로이(Troy)를 방문할 시 어린이 과학기술 박물관 있다고 해서 딸과 함께 방문했어요. 놀이와 탐구를 통해 과학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를 향해 함께 가볼까요? 어린이 과학기술 박물관(CMOST) 어린이 과학기술 박물관(Children's Museum of Science and Technology)은 뉴욕 주의 주도 올버니(Albany)와 광역도시권을 형성하고 있는 트로이(Troy)에 있어요. 1954년에 어린이 박물관으로 오픈한 이래로 3번의 이전을 통해 2015년 9..
2018. 3. 26. 09:41 북미 정보&문화
'로봇 수술 다빈치'를 도입한 오타와 심장 병원 캐나다에서는 치과를 제외한 거의 모든 병원을 주정부에서 운영하며 덴탈 서비스를 제외한 거의 모든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데요. 수도 오타와(Ottawa)에 있는 시빅 종합병원(Civic Hospital)의 공간을 확장하여 약 2만 평의 4층 규모의 캐나다 최대 규모의 심장 센터가 새롭게 세워졌어요. 신축 기념으로 대중에게 오픈하우스를 연다고 하여 지난 금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심장 로봇 수술기 다빈치를 직접 볼 수 있어 신기했는데요. 캐나다에서 가장 큰 심장 전문 병원의 모습이 어떤지 함께 살펴볼까요? 오타와 의과대학 부속 심장 전문 병원 오타와 심장 병원(the University of Ottawa Heart Institut..
2018. 3. 18. 09:31 오타와 볼거리
캐나다 중앙은행 박물관(The Bank of Canada Museum) 제가 사는 오타와(Ottawa)에는 캐나다 수도인만큼 국립 및 지역 박물관이 매우 많은데요. 북미 어느 도시와 마찬가지로 박물관 입장료가 평균 1만 원 이상이 될 정도로 높은 편이에요. 하지만, 오늘 소개할 캐나다 은행 박물관은 오타와에서 유일하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박물관이에요. 더군다나 오타와 명소 1위에 해당하는 캐나다 국회의사당 바로 맞은편에 있어 다운타운 방문 시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들리기에 딱 좋아요. 그럼, 경제를 놀이로 배울 수 있는 캐나다 중앙은행 박물관을 함께 둘러볼까요? 신나는 경제 놀이터로 새롭게 태어나다 캐나다 은행(The Bank of Canada)은 우리나라 한국은행(The Bank of Korea)..
2017. 10. 8. 12:48 북미 볼거리
20세기 로스차일드의 약방(Rothschild's Apothecary) 미국 뉴욕 주에서 5번째로 큰 대도시 시러큐스(Syracuse) 여행 시 가보면 좋을만한 과학 기술 박물관 MOST가 있는데요. 쌍방형 커뮤니케이션 체험학습이 많은 과학박물관으로 가족 모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여행 갈 때마다 꼭 들리는 편이에요. 지난달에 오랜만에 갔더니 그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미니 박물관이 생겼더라구요. 1900년대의 미국 뉴욕 주 시라큐스의 약국을 재현한 곳으로 20세기의 미국 초기 화학 및 약리학에 대해 엿볼 수 있었어요. 그럼, 1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볼까요?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 약국 박물관 구스타브 로스차일드(Gustav Rothschild)가 유럽에서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로 건너..
2017. 2. 6. 10:12 북미 정보&문화
캐나다 이민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허용하나? 캐나다는 세계에서 가장 합리적이고 체계화된 이민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해마다 약 25만 명 이상의 이민자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국민의 4명 중 1명이 이민자로, 이미 이민과 난민을 통해 모자이크 사회를 이루고 있는데요. 작년 2016년에 이어 2017년에 연간 이민자의 목표치를 30만 명으로 올렸으며, 향후 5년간에 걸쳐 고학력 또는 기술인력들을 중심으로 연간 45만 명까지 점진적으로 수를 더 늘릴 방침이라고 외교부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캐나다 이민의 프로그램과 2017년의 동향을 자세히 나눔 하고자 합니다. 경제 프로그램(Economic Programs) 숙련자, 기술 거래, 외국인 근로자(FSW, FST, CEC):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