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26. 13:56 북미 정보&문화
[미국 뉴욕주 플래츠버그] 챔플레인 센터 (Champlain Center) 미국과 캐나다는 세계에서 가장 긴 국경을 보유하고 있는 북미 국가로, 국경 길이가 총 8,891km에 달하며 국경 검문소는 119개가 있는데요. 국경 근접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관광 및 쇼핑하기 위해 육로를 통해 양국을 오가기도 해요. 오늘은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 쇼핑몰 중 한 곳인 뉴욕주 플래츠버그(Plattsburgh)에 있는 쇼핑몰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캐나다-미국 국경 검문소 (Border Crossing) 캐나다 퀘벡주와 미국 뉴욕주를 연결하는 국경 검문소 'I-87 Border Crossing (Champlain–St. Bernard de Lacolle Border Crossing)'예요. 내부에서는..
2019. 8. 4. 22:25 북미 볼거리
캐나다 천섬 가나노크 컨페더레이션 공원 (Gananoque Confederation Park) 미국과 캐나다 동부 국경 지대에는 1,864개의 섬으로 이뤄진 천섬(Thousand Islands)이 있는데요. 북미 백만장자들이 섬을 하나씩 사서 별장을 짓고 여름마다 휴양을 보내는 군도(群島)로, 크루즈를 타고 섬 사이를 오가며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부자들의 별장을 구경하는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에요. 오늘은 천섬과 가까운 시골 마을의 아름다운 공원 풍경을 나눔 하고자 해요. 미국-캐나다 국경지대의 군도, 천섬 (Thousand Islands) 캐나다 천섬과 가까운 육지에서 크루즈를 타고 개인 별장이 들어선 다양한 섬을 둘러볼 수 있으며, 그중 몇 곳은 관광지로 오픈돼 크루즈에서 내려 섬과 별장 내부를 둘러볼 ..
2019. 7. 19. 11:14 북미 볼거리
캐나다 천섬 보트 박물관 (Thousand Islands Boat Museum) 미국과 캐나다 간의 국경 길이는 8,891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국경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국경심사대만 무려 119개가 있습니다. 그중 동부 국경지대에 1,864개의 섬이 모여 있는 '천섬(Thousand Islands)'이라 불리는 군도가 있어요. 북미 백만장자들이 섬을 하나씩 사서 별장을 짓고 여름 휴양지를 보내는 곳인데요. 크루즈를 타고 군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섬에 지은 백만장자의 별장들을 둘러보는 관광업으로 매우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천섬에 있는 '보트 박물관'에 대해 나눔 하고자 합니다. 캐나다 천섬 크루즈 (1000 Islands Cruises) 미국과 캐나다 5개 지역에서 천섬을 투어할 수 있는..
2019. 7. 16. 15:41 축제 및 이벤트
캐나다 천섬 마을 공예품 전시회 (Craft Fair) 북미 캐나다에는 총 52,455개의 섬이 있어 유럽 스웨덴과 핀란드 다음으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섬이 가장 많은 나라인데요. 그중 미국 뉴욕주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국경 사이에는 무려 1,864개의 섬이 모여 있는 천섬(Thousand Islands)이라 불리는 군도가 있어 북미 부자들의 별장지이자 관광지로 유명해요. 오늘은 천섬에 가까운 시골 마을에서 열린 핸드메이드 시장에 대해 나눔 하고자 합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가나노크 (Gananoque) 가나노크는 2016년 기준 인구 5,200명이 사는 작은 시골 마을이에요. 주민 수는 적지만, 여름이 되면 천섬에 거주하는 섬 주민과 천섬을 관광하는 많은 방문객으로 인하여 도시 못지않게 분주해지는 곳이에..
2019. 7. 13. 03:04 북미 볼거리
미국-캐나다 국경지대의 어제와 오늘 북미 캐나다와 미국은 세계 국토 면적 순위에서 나란히 2위와 3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가로 세계에서 가장 긴 국경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국경 총 길이는 8,891km로, 119개의 국경 심사대가 있습니다. 오늘은 캐나다 온타리오주와 미국 뉴욕주를 연결하는 국경지대의 강변 공원을 나눔 하고자 해요. 캐나다 온타리오주 프레스콧 (Prescott, ON) 캐나다 온타리오주 프레스콧은 세인트로렌스 강 북쪽 해안의 작은 마을로, 2016년 기준 인구 4천 명이 살고 있습니다. 수도 오타와(Ottawa)와 킹스톤(Kingston)에서 차로 1시간 거리(100km)에 있어요. 6월 말에 여행 도중 들렀다가 소나기가 내려 자세히 둘러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일주일 후에 다시 방..
2019. 5. 29. 01:27 북미 볼거리
캐나다 온타리오주 콘월 볼거리, Lamoureux 공원 며칠 전 남편이 저희가 사는 오타와에서 약 1시간가량 떨어진 근교 도시로 출장이 잡혔다며 함께 가자고 하네요. 여러 번 여행 다녔던 아주 작은 시골이라 호기심은 없었지만, 캐나다 동부는 5월 초순이 되어서야 봄이 시작돼 연두연두한 봄 느낌을 느끼고 싶어 냉큼 따라나섰지요. 오늘은 미국과 캐나다 간의 국경 지대와 가까운 작은 시골 마을에 찾아온 봄날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콘월 (Cornwall) 콘월(Cornwall)은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남동쪽으로 약 100km 가량 떨어진 소도시로, 영국 콘월의 이름을 본떠 도시명이 정해졌어요. 도시 인구는 2018년 기준 약 5만 명이며 국경지대답게 도시의 주요 산업은 물류 유통업입니다. 사..
2017. 4. 18. 15:47 북미 볼거리
온타리오 주에서 가장 오래된 유럽계 캐나다인의 마을, 브락빌(Brockville) 겨울이 춥고 길기로 소문난 캐나다는 4월 중순이 넘어서야 겨우내 눈이 녹으면서 봄이 시작되는데요. 연이은 봄비로 흐린 날씨만 이어지다가 주말에 날씨가 반짝 개인다는 기상 예보를 보고, 조금이라도 더 일찍 봄을 느끼고 싶은 욕심에 제가 사는 오타와에서 남쪽에 위치한 작은 도시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브락빌(Brockville)은 인구 약 21,000명의 작은 소도시로 미국과의 국경지대에 있어요. 그럼 온타리오 주에서 가장 오래된 유럽계의 캐나다인의 소도시 브락빌의 봄소식을 전해 볼까요? 세인트 로렌스 강과 천(千)섬 1,197 km 길이의 세인트로렌스 강(Saint Lawrence River)은 오대호 중 하나인 온타리오 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