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4. 11:27 북미 음식문화
지난 일요일 핼러윈(Halloween)을 맞이해 특별 이벤트가 있다고 해, 캐나다 자연사 박물관(Canadian Museum of Nature)에 다녀왔어요. 푸드코드에서 음식을 주문해놓고 기념품 가게에 잠시 들렸는데요. 눈요기나 할까 싶어 들어간 기념품 가게에서 뜨핫! 뜻밖의 것을 발견했답니다. 처음에는 제 눈을 의심했어요. 분명 막대사탕 모양인데, 그 안에 벌레가 들어있는 거에요. 그래서 직원에게 물었어요. "Is this a lollipop(=candy)?" (이거 사탕이에요?) "Yes, It is." (네, 사탕이에요.) "Is a real insect inside?" (안에 진짜 곤충이에요?") "Yea, It's a real cricket." (네, 진짜 귀뚜라미에요.) 뜨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