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21. 00:00 북미 볼거리
추천하고 싶은 뉴욕주 티오가 다운스 카지노 리조트(Tioga Downs Casino Resort) 캐나다 대부분의 지역이 한여름에도 열대야 현상이 거의 없고 습한 날이 많지 않아 견딜만한 더위였는데요. 하지만 올해 7월 초 온타리오 주와 퀘벡 주에 체감온도 4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연속 2주째 이어져 사망자 수만 50명 넘게 달했어요. 미국 뉴욕주 이타카(Ithaca) 여행 계획 중 야외 활동은 최소한으로 줄인 대신 시원한 곳에서 쉴 수 있는 숙박 시설을 알아보던 중 근교에 경마장, 카지노, 리조트가 함께 있는 곳을 발견하게 되어 다녀왔어요. 3박 4일 머무는 동안 꽤 만족스럽게 지내다 와 오늘 즐겁게 나눔 하고자 합니다. 티오가 다운스 카지노 리조트(Tioga Downs Casino Resort) 경마..
2018. 7. 5. 10:54 축제 및 이벤트
경마장에서 열린 미국 독립기념일 불꽃축제 미국과 캐나다는 영국의 통치로부터 벗어난 독립 국가라는 점에서는 같지만, 독립하는 과정이 다소 다른데요. 현재 제가 살고 있는 캐나다는 1867년 7월 1일(Canada Day)에 영국 연방(영연방) 국가로 자치를 시작한 반면, 이웃나라 미국은 1776년 7월 4일(Fourth of July, 독립선언문 서명일)에 영국군과의 독립 전쟁을 통해 독립을 쟁취하였어요. 서로 다른 방식으로 독립하였지만, 두 나라 모두 건국기념일이 되면 전국 곳곳에서 온종일 각종 공연, 이벤트, 버스킹, 불꽃놀이 등 수많은 대규모 축하 행사가 이뤄집니다. 지난 10년 동안 매년 캐나다 건국기념일인 'Canada Day'에 참석해왔는데요. 올해는 오타와에 40도를 웃도는 강력한 무더위가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