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22. 10:54 북미 정보&문화
캐나다 입국 시 반입 금지 또는 반입 가능한 물품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짐을 쌀 때 꼭 알아둬야 하는 것 중의 하나는 해당 국가의 반입 금지 물품과 기내 및 위탁 수화물로 반입 가능한 물품의 종류인데요. 오늘은 캐나다 입국 시 반입 금지 또는 반입 가능한 물품으로 어떤 것이 있으며,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할 지 총정리를 해보았습니다. 기내 수하물의 개수와 종류 기내 반입 가능한 수하물 개수는 총 2개입니다.기내 수하물 개수에 포함되는 것기내용 캐리어, 책가방, 서류 가방, 노트북 가방, 카메라 가방, 핸드백, 애완용 캐리어, 스포츠 라켓, 악기(케이스 포함 78X 25X 15cm, 7kg 미만) 등기내 수하물 개수에 포함되지 않고 추가로 들고 갈 수 있는 것25cmX30cmX4cm보다 작은 지갑, 약이나 ..
2016. 3. 20. 17:03 북미 음식문화
캐나다에서 가장 유명한 수출품 중의 하나가 바로 캐나다 아이스 와인인데요. 오늘 아이스 와인의 유래, 특징, 추천 상품, 마시는 법과 보관법까지 캐나다 아이스 와인의 모든 것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달콤한 아이스 와인의 세계로 출발해볼까요?^^ ㅣ 아이스 와인이란? 포도 나무에서 서리 맞아 자연 동결된 포도로 만든 디저트 와인을 아이스 와인(Ice wine)이라고 합니다. 포도를 수확한 후 냉동고에서 얼려서 만든 인공적인 아이스 와인(icebox wine)과 다른 자연 아이스 와인입니다. ㅣ 수확 방법이 일반 와인과 다르다? 아이스 와인에 필요한 포도는 가을이 되면, 새들이 먹지 못하게 그물망을 씌워 12월부터 2월 사이까지 그대로 둡니다. 그동안 포도의 겉은 점점 말라가고, 안의 당분과 산도는 점점 농축..
2016. 3. 18. 22:06 북미 볼거리
캐나다 서쪽의 최고 관광지가 로키산맥이라면, 캐나다 동쪽의 최고 관광지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꼽을 수 있는데요. 캐나다에서 유명한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기 위해 시간과 돈을 들여 찾아갔는데, 폭포의 아름다움을 일부분만 보고 간다면 나중에 정말 후회스럽겠지요? 나아이가라 폭포를 찾는 관광객의 기회비용을 최소화하면서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나이아가라 폭포의 최고 전망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와 함께 그 매력을 찾으러 떠나기 전에 나이아가라 폭포에 대해 살짝 짚어 보고 갈까요?^^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는 미국과 캐나다 국경 사이에 있는 나이아가라 강에 있는 폭포로,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폭포입니다. 두 국경은 나이아가라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노란 별은 미국 쪽에 있..
2016. 3. 17. 09:27 축제 및 이벤트
캐나다 전체 인구를 인종별로 보면 영국계 28%, 프랑스계 25%, 아일랜드계 약 15% 순인데요. 이는 캐나다 곳곳에서 유럽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또한, 캐나다는 수 세기동안 이민 문호를 개방해오면서 '다양성 유지'와 '평등 달성'이라는 국가 경영 대원칙하에 다양한 문화적 유산을 유지하고 강화하며 모든 민족의 평등을 추구해오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다문화주의 성향을 살필 수 있는 하나의 실례로, 3월이 되면 아일랜드 축제(Irish Festival)가 캐나다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축제 하이라이트라고 볼 수있는 아일랜드 축제, St. Patrick's Day 퍼레이드 모습을 소개하겠습니다. 아일랜드 축제는 세인트 패트릭의 날(St. Patrick's Day) 전후로 열리는데요. 올..
2016. 3. 15. 18:41 북미 볼거리
캐나다 수도 오타와(Ottawa)에서 동쪽으로 2시간 30분 정도 가면, 캐나다 제2위 대도시인 몬트리올(Montreal)이 나오는데요. 1976년도 하계 올림픽을 열린 도시로 레슬링 선수 양정모가 대한민국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딴 곳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도시이기도 합니다. 캐나다의 공용어는 영어와 프랑스어로, 언어에 따라 지역적 성향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몬트리올은 프랑스어권인 퀘벡 주에서 가장 큰 도시입니다. 세계에서도 프랑스 파리 다음으로 프랑스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북미의 파리'로 부르기도 해요. 대도시마다 주요 전망대가 있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캐나다 몬트리올의 최고 전망대, 몽 로열(Mont Royal)에 관해 소개하고자 해요. 한국어로는 로열 ..
2016. 3. 14. 14:07 북미 정보&문화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생활의 세 가지 기본 요소인 의식주(衣食住)가 먼저 해결되어야 합니다. 평생을 한 곳에 거하며 사는 사람이 많지 않기에 살아가다 보면 주거지를 옮길 일이 생기게 되는데요. 현재 자신이 거하는 곳과 예정지의 주택 시세와 동향을 자세히 살펴 합리적인 주택 매입 혹은 임대를 하고 싶어 하는 마음은 누구나 같을 거에요. 얼마 전 캐나다 이민을 계획 중인 블로그 이웃님께서 아직 주거할 도시를 정하지 못해 도시마다 집값이 대략 얼마정도 하는지 궁금해하시더라고요. 그분께 답변을 드릴 겸 캐나다 주택 시세와 동향에 관하여 정리해 보았어요. ㅣ 캐나다 10개 주의 주택 평균 시세 및 2014년도 대비 변동률 캐나다는 10개의 주(province)와 3개의 준주(territory)로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