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7. 11:13 북미 볼거리
강력 추천하고 싶은 퀘벡주 셔브룩 OTL 호텔 캐나다 퀘벡주 셔브룩(Sherbrooke)은 몬트리올과 퀘벡시티 중간 즈음에 위치하고 있는 인구 21만 명의 작은 소도시예요. 산, 강, 호수로 둘러싸여 있고 인근에 여러 스키 언덕이 있어 자연 명소가 많은 지역입니다만, 현재 캐나다 동부는 아직도 나뭇가지가 앙상한 초봄이라 1박 이상의 볼거리는 없었어요. 새싹도 꽃도 없지만, 춥지 않은 봄 날씨에 감사하며 주말을 이용해 소도시로 여행을 다녀왔네요. 오늘은 여행 때 묵은 호텔 후기를 나눔 하고자 합니다. 2019 캐나다 5성급 호텔 TOP 10 'OTL Gouverneur Sherbrooke' 호텔 정식 명칭은 OTL Gouverneur Sherbrooke이에요. 퀘벡주 셔브룩에 있는 유일한 5성급 호텔로, ..
2019. 1. 13. 06:18 북미 정보&문화
미국 워싱턴 디시 리츠칼튼 펜타곤 시티 후기(The Ritz-Carlton, Pentagon City) 캐나다 오타와에서 쉬는 시간 빼고 남쪽으로 10시간을 달려 미국 워싱턴 D.C.에 도착했어요. 여행을 앞두고 호텔을 알아보는 남편이 이번에는 알아서 예약하겠다며 장소에 대한 스포를 전혀 흘리지 않아 뭔가 기분 좋은 불안감?ㅎㅎ이 들더라구요. 도착한 곳은 5성급 호텔 리츠 칼튼이었어요. 오호~ 뒤늦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기분이 들더군요ㅎㅎ 세계 유명 호텔 체인 중 하나인데 처음 이용하기에 들어서기 전부터 기대감이 훅 생겼어요. 최고급 호텔의 대명사, 리츠칼튼 호텔(The Ritz-Carlton Hotel) '호텔 경영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스위스 출신의 세자르 리츠(César Ritz)는 15세부터 ..
2018. 8. 28. 15:44 북미 음식문화
추천하고 싶은 페어몬트 르 샤토 몬테벨로(Fairmont Le Chateau Montebello) 선데이 브런치(Sunday Brunch) 캐나다 호텔 체인 페어몬트(Fairmont)는 캐나다를 방문하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에게도 버킷리스트로 손꼽힐 만큼 대부분의 지점마다 인기가 꽤 많은데요. "호텔이 여행지이다"라는 말이 나올 만큼 전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에 위치해 있는 데다가 캐나다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곳이 많아 그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관광 명소로 유명하기 때문이에요. 오늘은 페어몬트 호텔 중에서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몬테벨로 지점의 조식 뷔페 후기를 나눔 하고자 합니다. 캐나다 여행의 버킷리스트, 페어몬트 호텔(Fairmont Hotel) 1907년에 캐나다에서 시작한 페어몬트 호텔(Fairm..
2017. 6. 23. 22:33 북미 볼거리
북미의 알프스, 몽트랑블랑(Mont-Tremblant) 몽트랑블랑(Mont-Tremblant)은 퀘벡 주에 있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스키 리조트로, 불어권 지역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유럽풍의 건축물과 아름다운 산이 있어 마치 프랑스 알프스를 연상케 해 '북미의 알프스'로 불리는 곳이에요. 북미 동부에서 꽤 인기 있는 휴양지로, 온타리오 주 오타와에서 북동쪽으로 140km, 퀘벡 주 몬트리올에서 북서쪽으로 130km으로 떨어져 있어요. 제가 사는 오타와에서는 1시간 30분 거리라서 종종 여행을 다니는데요. 날씨가 그리 좋지 않은 데다가 자주 갔던 곳이기에 관광이나 액티비티보다는 호텔에서 편안하게 쉬고 올 생각으로 5성급 호텔을 예약했어요. 캐나다 여행의 버킷리스트 페어몬트 호텔(Fairmont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