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20. 22:10 북미 정보&문화
론리플래닛과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017년 추천 여행지 1위' 캐나다 세계 최대 여행 가이드북 론리플래닛(Lonely Planet)과 미국의 대표적인 일간지 뉴욕타임스(NYT)가 '2017년 추천 여행지'로 캐나다를 1위로 손꼽았는데요. 2017년은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맞이해 나라 안팎으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한 해이기도 합니다. 캐나다살이 어느덧 10년 차를 맞이한 현지인으로서 캐나다 여행을 추천하는 5가지 이유를 정리해보았습니다. Nature, 경이로움 자연 속에서 힐링 캐나다는 지구 전체에서 3번째로 공기가 깨끗하며, 세계 최고의 담수(전 세계의 1/3)가 흐르고 있어 어딜가나 물이 풍성합니다. 북부의 오로라, 서부의 로키 산맥, 중부의 나이아가라 폭포,..
2016. 9. 2. 03:53 북미 정보&문화
캐나다에서는 시내 배달비가 평균 60달러(약 6만 원)로, 크기와 무게에 큰 상관없이 정액제입니다. 얼마 전 IKEA에서 가구를 샀는데 배송비 70달러(약 7만 원)를 추가로 내야 해서 여행 계획도 있던 참이라 배송비로 낼 돈으로 큰 차를 렌트해 직접 옮기기로 했어요. 남편 차는 하이브리드라서 배터리가 뒷부분에 있다 보니, 트렁크 공간이 매우 협소하거든요. 저희가 Enterprise에서 빌린 차는 2016년 8월에 생산 출시된 2017 포드 익스페디션(Ford Expedition)이었네요. 2017 포드 익스페디션은 XLT, Limited, Platinum, Limited MAX, Platinum MAX 등급으로 나눠져 있는데요. 저희가 빌린 차는 가장 최고 등급인 Platinum MAX였어요. 가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