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26. 02:42 북미 정보&문화
캐나다 농장은 가족 놀이터이다! 가을이 되면 캐나다에서 가장 먼저 하는 야외 액티비티는 바로 사과 및 호박 따기(Apple & Pumpkin Picking)인데요.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가족 전통문화 중 하나로 10월에 있을 추수감사절(Thanksgiving)과 할로윈(Halloween)을 앞두고 사과와 호박을 따러 도시 근교 농장을 찾아갑니다. 농장에서 과일이나 채소를 직접 수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액티비티 및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온종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올 수 있어요. 그럼, 신나는 가족 놀이터가 되는 캐나다 농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오타와 사과 과수원 Cannamore Orchard 도시마다 대중에게 개방하는 농장을 곳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농산물 및 액티비티가 저마다 다 ..
2017. 9. 22. 01:22 북미 정보&문화
캐나다 농장으로 쇼핑 나들이 북미에서는 오래전부터 시즌별로 농장을 찾아가는 가족 전통문화가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도시 근교의 많은 농장에서 과일이나 채소를 따는 체험뿐만 아니라 다른 곳과 차별화된 다양한 액티비티 및 먹거리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에요. 저희 가족도 초봄 메이플 시럽 수확철, 여름 베리 수확철, 가을 사과와 호박 수확철에 맞춰 일 년에 서너 번은 농장을 다녀옵니다. 오늘은 농장에서 주로 하는 액티비티를 소개하기 전에 농장의 먹거리와 판매 물품에 대해 나눔 해볼까 해요. 그럼, 캐나다 농장으로 함께 쇼핑하러 가볼까요? 과수원에 가면 무엇이 있나? 저희 집에서 차로 15분 거리에도 지역 내에서 유명한 Orleans Fruit Farm이 있지만 올해는 액티비티가 더 많은 다른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