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8. 01:57 북미 정보&문화
미국과 캐나다 생일파티는 어떤 모습일까? 일년에 한 번씩 꼬박꼬박 돌아오는 생일에 받게 되는 축하를 몇십 년째 적응하지 못해 매번 머쓱해지는 건 저 뿐인가 봐요. 하지만 저희 딸 아이는 거꾸로 숫자 세는 법을 생일 D-day 카운팅으로 배웠다고 할 정도로 생일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그 기대감이 살짝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아이가 나중에 커서 기억에 남을만한 생일파티의 추억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 아이의 생일파티를 열어보았어요. 6살 꼬마 아가씨의 생일파티를 통해서 북미 생일파티 문화를 살짝 엿보기로 해요. 시끌벅적했던 딸의 생파 현장으로 함께 떠나 보실래요?^^ 1. 생일파티의 주제 정하기 제 캐네디언 친구맘들이 각각 자신의 자녀를 위해 준비한 생일파티 모습이에요. 넘 예쁘지요? 위와 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