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 21. 08:16 북미 볼거리
미국대폭발테러사건(September 11 attacks) 메모리얼 2001년 9월 11일 화요일 아침, 4대의 대형 여객기를 납치한 이슬람 테러단체에 의해 뉴욕주 뉴욕시티 맨해튼에 있는 110층짜리 세계무역센터(WTC)와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있는 미 국방부 펜타곤에 충돌했던 동시다발 자살테러 사건에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는데요. 무려 2,996명의 사망자와 최소 6,000명 이상의 부상자를 발생한 사건으로,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 중심이었던 뉴욕은 공포와 혼란은 마비 상태가 되었지요. 벌써 17년이 지난 일이지만 전쟁과도 같았던 그날에 대해 2014년 뉴욕 여행에 이어 2018년 뉴욕 주도 올버니 여행을 통해서 그날의 흔적을 살필 수 있었어요. 올버니 소재 뉴욕주립 박물관(New Y..
2018. 5. 8. 05:04 북미 볼거리
뉴욕 주립 박물관(New York State Museum) 1836년에 설립한 뉴욕 주립 박물관은 미국 주립 박물관 중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된 곳인데요. 역사와 규모만큼이나 볼거리가 정말 많아 뉴욕의 주도 올버니 2박 3일 여행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했어요. 그럼, 뉴욕 주의 역사, 문화, 과학, 자연을 한 곳에 볼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올버니 다운타운 명소 다 모였다! 뉴욕주립박물관은 뉴욕 주의 주도 올버니 다운타운에 위치해 있는데요. 박물관은 총 10층으로, 주요 전시관은 1층에 밀집해 있으며 4층에 전시관 일부와 회전목마가 있어요. 2층에 교육 및 청소년 서비스 공간, 3층에 직원 사무실이 있으나 공개 서비스 이외에는 접근이 불가합니다. 상층부에는 뉴욕 주립 기록보관소와 뉴욕 ..
2018. 4. 7. 00:26 북미 볼거리
뉴욕주립박물관의 앤티크 소방차 전시관(Fire Engine Hall) 미국 뉴욕주의 주도 올버니(Albany)에는 대규모의 뉴욕주립박물관이 있는데요. 2박 3일 여행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할 만큼 볼거리가 많았던 곳이었어요. 오늘은 여러 전시 중에서 18세기부터 21세기까지 미국 소방차의 역사를 엿볼 수 있었던 소방차 전시관에 대해 나눔 하고자 합니다. 1791년 Richard Mason Tub 전시된 소방차 중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차량이에요. 펜실베니아 주 필라델비아(Philadelphia, Pennsylvania)에서 사용한 소방차로, 지역 의용 소방대원이 만들어 1832년까지 사용한 후 1932년에 박물관에 기증됐습니다. 양동이로 물을 채운 후 수동 펌프로 물을 43m 가량 내뿜을 수 있습니..
2018. 1. 6. 17:52 북미 볼거리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수도국의 배수지를 둘러보다 미국 뉴욕 주에서 세 번째로 큰 로체스터(Rochester) 여행 시 도시 내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하이랜드 공원(Highland Park)을 산책하면서 공원 내에 있는 배수지까지 함께 둘러봤는데요. 배수지는 수요에 따라 급수량을 조절하면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물을 일시적으로 모아두는 곳을 말해요. 가정 및 산업체에 공급할 깨끗한 수돗물을 마지막으로 저장하는 물 창고의 개념으로 하천이나 골짜기를 막아 물을 모아두는 저수지와 조금 다른 곳입니다. 특히, 로체스터 배수지는 북미 도시 중 유일하게 직접 펌프 방식으로 수돗물 공급과 화재 방호 기능을 동시에 겸비한 유일한 시스템이어서 매우 흥미로웠어요. 그럼, 미국물(?) 구경하러 함께 가볼까요?ㅎㅎ ..
2017. 2. 2. 15:16 북미 정보&문화
캐나다 퀘벡 총격 사건 2017년 1월 30일, 캐나다 퀘벡 주의 주도인 퀘벡 시(Quebec City)에 있는 이슬람 사원 '퀘벡 시 이슬람 문화센터'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났는데요. 퀘벡 시는 tVN 드라마 로 우리나라에서 요즘 각광을 받고 있는 여행지이기도 하지요. 총격 사건으로 인하여 안타깝게도 6명이 사망하였고, 현재 중상을 입은 2명은 추가 수술이 이뤄질 예정이며, 그 외 16명은 퇴원했거나 퇴원할 예정인 상태입니다. 퀘벡 시 이슬람 사원 총격 용의자인 알렉상드르 비소네트(27)는 퀘벡 출신의 프랑스계 캐나다인으로, 라발 대학에서 정치학과 인류학을 전공 중이었습니다. 평소 극우 사상에 심취했으며 프랑스 극우 정당 국민전선(NF)의 마린 르펜 대표를 추종했으며, 온라인상에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