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29. 05:22 북미 정보&문화
알면 돈 버는 캐나다 쇼핑 꿀팁 캐나다 이민 11년 차가 되다 보니 다양한 경험을 통해 쇼핑의 노하우가 조금씩 쌓이게 되는데요. 북미 및 캐나다 소매 기업에서 소비자를 위한 혜택을 많이 제공하고 있어 쇼핑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에요. 오늘은 캐나다에서 살거나 여행하는 동안 알아두면 돈 버는 쇼핑 꿀팁을 나눔 하고자 합니다. 1. 계산대와 진열대 가격이 다를 시 물건이 공짜! - 바코드 스캐닝 보상제(The Scanning Code of Practice) 캐셔가 소비자가 구입한 물건을 계산하기 위해 바코드를 스캔할 시 스캔 가격이 물품이 진열됐던 선반 상의 가격과 다르면 해당 물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무료로 물품을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최대 10달러이며, 10달러 초과된 물품은 진열대 상..
2018. 12. 10. 18:14 북미 음식문화
캐나다 레스토랑 체인 몬타나 (Montana's BBQ & Bar) 캐나다에서 대중적인 체인 캐주얼 레스토랑 중 하나인 몬타나는 산속 별장 콘셉트의 인테리어와 훈제 그릴 요리를 주요 특징으로 삼아 다른 캐주얼 레스토랑과 차별을 추구하고 있는데요. 색다른 레스토랑의 분위기와 맛을 즐기고 싶을 때 종종 찾아가다 보니 한 두 달에 한 번 이상은 꼭 가게 되는 저희 가족의 단골 식당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스며든 도심 속 별장 모습을 나눔 하고자 해요^^ 몬타나 (Montana's BBQ & Bar) 1993년에 설립한 몬타나는 캐나다 10개 주 중 퀘벡 주를 제외한 9개 주에 94개의 체인점을 두고 있으며, 제가 사는 수도 오타와(Ottawa)에는 4개 지점이 있습니다. 겨울을 제외하고 야외..
2018. 2. 28. 08:09 북미 음식문화
캐나다 체인 레스토랑 Kelseys Original Roadhouse 저희 가족은 주말마다 여행 또는 액티비티로 거의 집밖에 있기 때문에 외식을 자주 하는 편인데요. 외식 횟수에 비해 캐나다 맛집 블로거를 할 수 없는 이유는 새로운 음식에 대한 도전에 매우 인색해 매번 다니는 곳에서 같은 음식을 먹기 때문이에요. 소심한 입맛 때문에 음식점도 현지 맛집보다는 전국 체인 레스토랑 위주로 다녔던 것 같아요. 덕분에 캐나다에 10년 동안 살면서 유명한 체인 레스토랑은 거의 다 다녔는데 집 근처에 두고도 안 가본 곳이 하나 있어 얼마 전에 다녀왔어요. 캐나다 Cara Operations 오늘 소개할 Kelsey's는 Cara Operations 소유의 체인 레스토랑 중 하나인데요. Cara Operations L..
2017. 1. 14. 03:21 북미 정보&문화
우리 나라와 다른 캐나다 영화관 개인적으로 영화 관람이나 드라마 시청을 즐겨 하지 않아서 영화관을 자주 찾지 않은데요. 그래도 아이가 있다 보니 한 달에 1번 꼴로 영화관을 다니고 있어요. 얼마 전에도 친구네 가족과 함께 싱(Sing)을 보고 왔네요. 막상 보면 즐겁게 잘 보는데도 영화 후기는 글로 잘 써지지 않아 블로그에는 한 번도 나눔 해본 적이 없네요. 그래서 오늘도 영화 후기 대신, 우리나라와 다른 캐나다 영화관의 특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캐나다 영화 관람 요금, 한국보다 비싸다 캐나다 영화 관람 요금은 지역과 시간대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성인(14~64세) 1인 요금은 13달러, 3D 영화일 경우 16달러입니다. 아동(3~13세)은 평균 10달러입니다. 여기에 주마다 정해진 판매세가 더 붙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