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31. 07:38 북미 정보&문화
캐나다 주요 은행, 은행원 없는 디지털 지점(Digital Branch) 신설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 있는 저희 집 근처에 캐나다 5개 주요 은행(Big 5 Banks) 중 하나인 CIBC 지점이 있는데요. 실내 개보수 공사로 3주간 임시 폐점했다가 얼마 전에 다시 개점하여 호기심에 다녀왔어요. 오늘은 요즘 캐나다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은행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그에 앞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우리나라와 다른 기존의 캐나다 은행의 특징에 대해 먼저 나눔 하고자 해요. 우리나라와 다른 캐나다 은행의 주요 특징 10가지 차 안에서 ATM를 이용하는 드라이브스루(Drive-thru) 이용자가 매우 많다 계좌 유지 관리비가 있다, 이자가 없다 무료로 이용 가능한 거래 횟수에 제한이 있다 종이통..
2018. 3. 18. 09:31 오타와 볼거리
캐나다 중앙은행 박물관(The Bank of Canada Museum) 제가 사는 오타와(Ottawa)에는 캐나다 수도인만큼 국립 및 지역 박물관이 매우 많은데요. 북미 어느 도시와 마찬가지로 박물관 입장료가 평균 1만 원 이상이 될 정도로 높은 편이에요. 하지만, 오늘 소개할 캐나다 은행 박물관은 오타와에서 유일하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박물관이에요. 더군다나 오타와 명소 1위에 해당하는 캐나다 국회의사당 바로 맞은편에 있어 다운타운 방문 시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들리기에 딱 좋아요. 그럼, 경제를 놀이로 배울 수 있는 캐나다 중앙은행 박물관을 함께 둘러볼까요? 신나는 경제 놀이터로 새롭게 태어나다 캐나다 은행(The Bank of Canada)은 우리나라 한국은행(The Bank of Korea)..
2017. 1. 20. 01:21 북미 정보&문화
캐나다 은행 색다르다! 어느 나라에서 살던지 금융 생활을 하지 않고서는 생활할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는데요. 캐나다에 사는 동안 다양한 업무를 보기 위해서 은행을 다니면서 우리나라와 다른 점을 종종 느끼곤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 나라와 다른 캐나다 은행의 특징을 나눔 하고자 해요. 드라이브스루(Drive-thru)가 있다 캐나다는 맥도널드, 스타벅스에서 차에 탄 채로 주문하고 결제하여 음식을 수령할 수 있는 drive-thru 시스템이 매우 발달했는데요. 약국에서 처방전에 따른 조제약을 수령할 때나 일부 시립 도서관에서 대여한 서적을 반납할 때뿐만 아니라, 은행의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를 사용할 때에도 차에서 내리지 않고 drive-thru 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은행 영업시간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