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10. 06:43 북미 정보&문화
캐나다 수상 스포츠 문화 우리 나라에서는 휴가를 맞이하면 대부분 국내 장거리 또는 해외여행을 통해 국내외 유명한 도시의 관광 명소를 찾아가곤 하는데요. 북미에서는 휴가를 맞이하면 번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조용한 곳에서 편안히 쉬면서 휴양을 하기를 더 선호하는 것 같아요. 캐나다는 사계절이 뚜렷하나 봄과 가을이 매우 짧다 보니, 여름이 다가오면 정말 열광적으로 즐기는데요. 여름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수상 스포츠입니다. 캐나다는 대서양, 태평양, 북극해로 둘러 싸여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담수 보유 국가로 강과 호수도 매우 많다 보니, 수상 스포츠가 발달되고 대중화되기에 매우 적합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요. 오늘은 캐나다 레저 보트 문화와 다양한 보트의 종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캐나다 레저..
2017. 1. 15. 15:29 북미 정보&문화
하룻밤 사이에 눈이 사라지는 캐나다 제설작업 눈이 와도 너무 자주 오고 많이 오는 캐나다이기에 다른 나라보다 제설작업이 훨씬 발달할 수밖에 없는데요. 오늘은 밤새 잠자고 눈을 뜨면 눈이 사라져 있는 요술 같은 캐나다 제설작업과 다양한 제설 차량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24시간 안에 모든 것을 끝낸다 시는 사람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도로, 보도, 버스 정류장 등에 쌓인 눈을 24시간 이내에 치울 책임을 갖고 있습니다. 작년 2월 중순에 하루 동안 무려 49cm의 눈이 내렸는데요. 1947년 3월 2일 40.6cm 폭설 이후 69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이었어요. 다음날 아침에 출근과 통학이 가능할까 염려하며 잤는데, 일어나 보니 모든 도로가 깨끗하게 치워져 있어 캐나다 제설작업의 파워를 실감할 수 있었어..
2015. 10. 3. 04:33 북미 정보&문화
캐나다 교통법규, 한국과 다른 점은? 교통법규는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목적은 같지만, 나라마다 조금씩 법규가 다른데요. 오늘은 한국과 조금 다른 캐나다의 교통법규를 소개해보겠습니다. 특히 캐나다에 이민, 유학,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캐나다 교통법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꼭 해야 하나요? 3개월 미만 캐나다에 체류한다면, 한국 운전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3개월 이상 캐나다에 체류한다면, 한국에서 국제운전면허증(IDL:International Driver's License)을 발급받아와야 합니다. 캐나다에서 발급할 수 없으므로 오시기 전에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참고로 2013년 6월 3일부터는 국제운전면허증 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