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5. 00:00 북미 볼거리
보스턴 명소, 하버(Boston Harbor) 크루즈 승선 후기 보스턴 하버는 미국 매사추세츠 보스턴의 항구로, 영국의 군인이자 탐험가인 존 스미스(John Smith)가 미국 북동부 탐험 시 1614년에 발견하여 보스턴뿐만 아니라 미국 식민지 역사까지 깊게 스며든 곳이에요. 3박 4일 보스턴 여행 시 가장 많은 인파를 봤던 도시 명소였는데요. 저희는 이틀에 걸쳐 도보로 1번, 크루즈 승선으로 1번 둘러봤는데 보스턴 다운타운과 또 다른 멋스러운 정취가 스며들어 꽤 만족스러웠어요. 그럼, 시원한 바다를 향해 함께 떠나볼까요?^^ 보스턴 하버 크루즈(Boston Harbor Cruises) 보스턴 하버 크루즈(Boston Harbor Cruises)는 일몰(Sunset), 불꽃놀이(Fireworks), 바다..
2018. 6. 10. 00:52 북미 정보&문화
오타와 대중교통 시스템 'OC Transpo' 오픈 하우스 1년에 딱 1번, 도시 주요 명소의 문이 활짝 열리는 캐나다 이벤트 날에 캐나다 수도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OC Transpo' 센터를 방문했어요. 오늘은 오타와 대중교통 시스템에 대해 나눔 하고자 합니다. 모든 문이 열린다! 캐나다 연례 문화 이벤트 Doors Open 캐나다 24개의 주요 도시에서는 일 년에 딱 1번(1~2일) 도시의 주요 랜드마크를 시민에게 무료 개방하는 이벤트를 열고 있는데요. 캐나다 공인자선단체 'Heritage Canada The National Trust'에서 시행하는 국가 연례행사로 평소에 대중에게 개방되지 않거나 입장료를 내야만 관람이 가능한 각 도시의 특이하고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건축물이나 문화유산..
2018. 5. 25. 02:20 북미 정보&문화
호텔비 가장 비싼 미국 도시 #1, 보스톤(Boston) 저희가 사는 캐나다 수도 오타와(Ottawa)에서 미국 보스턴이 차로 7~8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요. 봄맞이 여행을 다녀올까 싶어 호텔을 알아보는데 어마어마한 숙박료에 입을 다물지 못했어요. 미국 도시 중 물가가 가장 높은 곳은 뉴욕주 뉴욕시티(New York City, New York)이지만, 호텔비가 가장 비싼 곳은 매사추세츠주 보스턴(Boston, Massachusetts)입니다. 오늘은 북미 다른 도시와 사뭇 다른 보스턴에서 경비 절감을 위해 호텔을 선택하는 법에 대해 나눔 하고자 합니다. 비싸도 너무 비싸다, 보스턴 호텔비 미국 도시 중 호텔 일일 평균 요금이 250달러를 넘는 유일한 도시는 보스턴과 뉴욕시티예요. 2016년 기준 보스..
2018. 1. 12. 06:33 북미 정보&문화
캐나다 영화관의 새로운 변화들 영하 30도를 오가는 북미 한파가 덮쳤던 2주간의 겨울방학 동안 야외활동이 어려워 몬트리올 여행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영화관과 박물관을 오가는데 사용했는데요. 영화 예매를 하는데 집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영화관이 '가격 인상 없이' 전좌석 리클라이너로 변경해 내 집처럼 편안하게 영화 관람을 하고 왔어요. 오늘은 캐나다 영화관의 새로운 변화를 나눔 하고자 합니다. 가격 인상 없는 전좌석 리클라이너 도입 북미에서 10번째, 캐나다에서 2번째로 큰 영화관 체인 랜드마크 시네마(Landmark Cinemas)는 전국 44개 지점의 총 306개의 상영관을 운영 중입니다. 저희는 수도 오타와 올린즈(Orleans, Ottawa, ON) 지점을 방문했어요.랜드마크 시네마는 201..
2017. 4. 20. 12:15 북미 정보&문화
북미 호텔 등급에 따른 차이점 캐나다에 10년 동안 사는 동안 북미의 다양한 도시를 여행하게 되면서 호텔에 숙박하게 되는데요. 숙박하는 횟수가 점점 늘다 보니 등급에 따른 호텔의 장단점을 알게 돼 점점 내게 꼭 맞는 호텔을 찾아가게 되더라구요. 이왕이면 같은 비용으로 더 좋은 숙박 시설을 찾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다 같을 텐데요. 오늘은 북미 호텔의 등급에 따른 차이점과 호텔 예약을 싸게 하는 방법 및 팁 문화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럼, 함께 살펴볼까요? 북미 호텔 2, 3, 4, 5성급 가격 차이 지역의 인기도와 객실 등급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지만, 객실의 일반 등급 기준으로 2성급 이하는 10만 원 전후, 3성급은 12~25만 원, 4성급은 20~40만 원, 5성급은 30~60만 원 정도 합니다. ..
2017. 1. 14. 03:21 북미 정보&문화
우리 나라와 다른 캐나다 영화관 개인적으로 영화 관람이나 드라마 시청을 즐겨 하지 않아서 영화관을 자주 찾지 않은데요. 그래도 아이가 있다 보니 한 달에 1번 꼴로 영화관을 다니고 있어요. 얼마 전에도 친구네 가족과 함께 싱(Sing)을 보고 왔네요. 막상 보면 즐겁게 잘 보는데도 영화 후기는 글로 잘 써지지 않아 블로그에는 한 번도 나눔 해본 적이 없네요. 그래서 오늘도 영화 후기 대신, 우리나라와 다른 캐나다 영화관의 특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캐나다 영화 관람 요금, 한국보다 비싸다 캐나다 영화 관람 요금은 지역과 시간대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성인(14~64세) 1인 요금은 13달러, 3D 영화일 경우 16달러입니다. 아동(3~13세)은 평균 10달러입니다. 여기에 주마다 정해진 판매세가 더 붙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