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 30. 03:22 북미 볼거리
코렐을 만드는 코닝 유리 박물관(Corning Museum of Glass) 코닝(Corning)은 미국 뉴욕주 코닝에 본사를 둔 유리 제조 회사로,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코렐(Corelle) 제품을 만드는 곳인데요. 뉴욕주 여행 시 코닝 유리 박물관이 지역 명소 1위라고 해서 들렀는데, 기대 이상의 규모와 종일 분량의 볼거리에 놀라웠어요. 오늘은 관람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유리 공예 제작 과정에 대해 나눔 하고자 해요. 코닝 유리 박물관(Corning Museum of Glass) 코닝 유리 박물관(Corning Museum of Glass)은 1951년 코닝 유리 공장(Corning Glass Works)에서 시작하여 4,500가지 이상의 유리 물품을 통해 유리의 역사, 예술, 과학의 모든 것을 ..
2018. 7. 23. 15:51 축제 및 이벤트
기부에 동참하는 캐나다 조각가들과 시민들 캐나다 수도 오타와(Ottawa)에서는 매년 7월이 되면 캐나다 석재 조각 축제(Canadian Stone Carving Festival)가 3일 동안 열리는데요. 세계 및 캐나다 지역 빈민들을 위한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세계 각국에서 온 40여 명의 조각가들이 3일 동안 작품을 완성한 후 경매에 부쳐 기부금을 마련합니다. 작년에는 조각가들이 작품을 만들고 있는 모습을 구경했는데 올해는 완성된 작품이 궁금해 경매 시각에 맞춰 방문했어요. 그럼, 생생한 경매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꼭 걸어봐야 할 차 없는 거리 'Sparks Street' 3일 동안 열리는 캐나다 석재 조각 축제의 장소는 캐나다 수도 오타와 다운타운에 있는 '차 없는 거..
2016. 10. 22. 06:31 북미 정보&문화
캐나다 오타와 벼룩 시장(613flea Market) 캐나다 수도 오타와 다운타운에는 365일 문을 여는 상설 재래시장 바이워드 마켓(Byward Market)이 딱 하나밖에 없다 보니, 비상설 벼룩 시장이 도시 곳곳에서 많이 서는데요. 오늘은 랜스다운(Lansdowne) 공원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서는 오타와 벼룩 시장 613flea Market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613은 오타와 지역 번호 613과 벼룩 시장의 flea market을 합쳐 오타와에서는 열리는 비상설 벼룩 시장의 명칭이에요. 그럼, 어떤 물건을 파는지 함께 가볼까요?^^ 랜스다운 공원에 있는 Aberdeen Pavilion 건물 안이나 밖에서 합니다. 제가 찾을 당시에는 건물 밖 광장에서 특별 행사가 진행 중이어서, 벼룩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