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13. 11:34 축제 및 이벤트
캐나다 오타와 시청 갤러리의 종이접기 예술 작품전 오타와 시청에서 캐나다 총독 근위보병대의 밴드 공연가 열린다고 하여 방문했는데요. 군악대 밴드 공연을 관람한 후 시청에서 열린 예술 전시회까지 함께 관람하고 왔어요. 오늘은 캐나다 오타와 시청의 무료 전시회에 대해 나눔 하고자 합니다. 캐나다 오타와 시청(Ottawa City Hall) 캐나다 시청은 시민들의 공간이라는 점에서 수도 오타와 시청 역시 예외가 아닌데요. 연중 내내 각종 연례 축제 및 이벤트, 콘서트와 전시가 무료로 다양하게 열리며 겨울에는 무지갯빛 무료 스케이트 링크가 세워지는 등 시민의 문화 욕구를 다양한 방식으로 충족해주고 있어요. 오타와 시청 갤러리 Karsh-Masson Gallery 오타와 시청 1층에는 3개의 전시관이 있어 다양한..
2018. 2. 17. 03:11 축제 및 이벤트
제31회 국제 얼음조각 경연대회(31st International Ice-Carving Competition) 캐나다 3대 얼음조각 경연대회는 온타리오주 오타와의 Winterlude 축제, 앨버타주 루이스 호의 Ice Magic 축제, 에드먼튼의 Ice on Whyte 축제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데요. 오타와에 거주하고 있는 저희 가족은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기고 평소에 보기 힘든 유명한 얼음조각가의 작품들을 보기 위해 윈터루드 축제 현장을 매년 방문하고 있어요. 그럼, 올해를 빛낸 조각가들의 예술 작품을 보러 함께 가볼까요? 캐나다 수도 겨울 연례 축제 '윈터루드(Winterlude)' 매년 2월이 되면 캐나다 수도 오타와(Ottawa)에서는 약 20여 일 동안 이어지는 겨울 연례 축제 윈터루드(Winte..
2018. 2. 14. 05:45 축제 및 이벤트
캐나다 수도 연례 겨울축제 '윈터루드(Winterlude)' 매년 2월이 되면 캐나다 수도 오타와(Ottawa-영어권)과 수도권 지역 가티노(Gatinea-불어권)에서 캐나다 최대 겨울 축제 '윈터루드'가 열리는데요. 매년 오타와 현지인뿐만 아니라 수십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는 겨울철 최대의 이벤트이기도 합니다. 축제 기간도 무려 2~3주 동안 이어지며 장소도 3개의 공원에서 동시에 열리기 때문에 볼거리가 상당히 많은데요. 특히 올해는 윈터루드 40주년이자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해여서 축제 곳곳에서 평창 올림픽의 흔적을 찾을 수 있어 더욱더 좋았어요. 그럼, 축제의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오타와 시청 연방 정부가 주최하는 국립 축제이지만, 오타와 시청도 참여해요. 시청 바로 앞 공원이 축제 장..
2017. 5. 11. 11:31 북미 볼거리
몬트리올에서 이제야 찾아온 봄기운을 느끼다 다른 해보다 일주일 정도 빠른 4월 중순 즈음에 제가 사는 오타와에 겨우내 쌓인 눈이 다 녹아서 신이 났어요. 새봄을 맞을 준비에 신이 났지만, 날씨는 여전히 쌀쌀했지요. 흐리멍덩한 하늘 아래서 여행 타이밍을 노리다가 오랜만에 해가 반짝 나오는 2주 전 주말, 온타리오 주 오타와에서 2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퀘벡 주 몬트리올로 봄 여행을 떠났네요. 아직은 봄꽃은커녕 새싹이 이제야 움 트는 시기였지만, 연일 10도 아래에 머물다가 20도에 가까운 파격적인 기온에 봄 햇살 아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던 시간이었어요. 오늘은 5월이 다 되어서야 찾아온 몬트리올의 봄 거리를 나눔 할까 해요. 시내 전망이 가장 좋은 몬트리올 로열 산(Mount Royal) 몬트리올 다..
2017. 3. 30. 21:55 북미 볼거리
이곳을 가지 않았다면 토론토를 논하지 말라! 토론토에서 캐나다 생활을 처음 시작해 2년을 지낸 후, 오타와로 이사 와서 8년째 지내고 있는데요. 그 당시 학생이었던 남편의 손을 잡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토론토 명소 이곳저곳을 참 열심히 다녔던 기억이 종종 납니다. 캐나다 총인구의 7%가 사는 토론토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로, 이민자가 가장 선호하는 도시입니다. 캐나다 대표 명소인 나이아가라 폭포와 1시간 30분 거리에 있어 폭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도 인기 있는 관광 도시입니다. 오늘은 제가 다녔던 토론토 명소 중에서 가장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 8곳을 소개하고자 하는데요. 그럼, 토론토를 대표하는 랜드 마크를 하나씩 알아볼까요?1. 서반구에서 가장 높은 곳, CN 타워(CN Tower) 토론토 명소 중..
2017. 1. 9. 00:04 축제 및 이벤트
캐나다 오타와 시청 스케이트 링크 캐나다 전역 곳곳에 있는 국회의사당, 주 의사당, 시청, 총독 관저 등 대부분의 주요 관공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항시 개방되어 내부와 외부 투어가 가능합니다. 또한, 각종 축제와 이벤트 장소로도 자주 활용되는 곳이라서 시민들에게 매우 친숙한 곳입니다. 저희도 새로운 도시로 여행을 가면 그곳에 있는 관공서 투어를 꼭 하는 편인데요. 방문한 지역뿐만 아니라, 캐나다 역사와 문화를 가장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이에요. 얼마 전 캐나다 수도 오타와 시청에 있는 아이스링크를 다녀왔는데요. 이를 통해 캐나다 관공서 분위기를 전해보고자 합니다. 그럼, 함께 가볼까요?캐나다 오타와 시청(Ottawa City Hall)입니다. 실은 빌딩 외관과 규모로 보면 오타와 ..
2017. 1. 2. 05:22 축제 및 이벤트
캐나다 건국 150주년 새해 전야제(New Year's Eve) 캐나다는 2017년을 맞이해 건국 150주년을 맞이했는데요. 의미 있는 한 해를 앞두고 전국 19개 도시에서 새해 하루 전날인 New Year's EVE 이벤트를 열었는데요. 수도 오타와에서도 동시에 세 장소에서 이벤트가 열렸어요. 체감온도 영하 20도와 강한 눈발이 쉴 새 없이 내리는 날씨였지만, 캐나다 역사상 가장 큰 새해 이벤트라고 해서 다녀왔답니다. 그럼, 2017 캐나다 150주년 새해 이벤트를 소개해볼까요?.새해 맞이 이벤트는 캐나다 국회의사당, 오타와 시청, Lansdowne 공원 내 Aberdeen Pavilion 세 곳에서 열렸습니다. 위 사진은 세 곳 중 하나인 오타와 시청입니다. 캐나다에 처음 사람이 살기 시작한 때는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