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31. 00:02 북미 볼거리
[오타와 근교 명소] 캐나다 퀘벡 주립공원(Plaisance National Park) 제가 사는 캐나다 수도 오타와(Ottawa)는 영어권 지역인 온타리오 주(Ontario)에 속해 있지만 불어권 지역인 퀘벡 주(Quebec)와 맞붙어 있어 두 주를 오가며 여행할 기회가 제법 많은데요. 퀘벡 주는 '캐나다 속의 작은 프랑스'로 불리는 곳으로,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후손에 의해 프랑스 문화가 지배적인 지역이라 다문화로 구성된 캐나다의 다른 지역에서 느낄 수 없는 매력이 많은 곳이지요. 우리나라에서는 tvN 의 해외 로케이션 촬영지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퀘벡 주의 주도 퀘벡시티(Quebec City)가 가장 많이 알려져 있지요. 오늘은 외식 겸 나들이로 떠난 퀘벡 주 몬테벨로(Montebel..
2017. 6. 18. 15:13 축제 및 이벤트
제25주년 뉴 아트 축제(The New Art Festival) 예술가와 장인의 솜씨를 엿볼 수 있는 오프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및 예술 축제와 박람회 등을 즐겨 찾는 편인데요. 지난 주말에 오타와에 최대 규모의 뉴 아트 축제(The New Art Festival, TNAF)가 열린다고 하여 다녀왔어요. 비영리 야외 미술 전시회로 예술가와 장인의 창작을 존중하고 장려하며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교류를 독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어요. 보통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이 많다고 해도 100명 미만인데, 무려 200명의 비주얼 아티스트들이 각각 자신의 부스를 세워 다양한 종류의 예술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있어 입구에서부터 거대한 규모에 무척 놀랐어요. 그럼, 비주얼 아티스트들의 솜씨를 함께 살피러 가볼까요?축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