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28. 12:16 북미 정보&문화
캐나다 Black Friday & Cyber Monday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는 매년 11월 넷째 주 목요일 미국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11월 넷째 주 금요일을 말하는데요. 회계 장부 상의 적자(red)가 흑자(black)로 돌아설 만큼 매출이 많아 'Black Friday'라고 부릅니다.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는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 이후의 첫 월요일로, 연휴 후 일상으로 돌아온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을 즐기면서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이 급등한 데서 유래하였어요. 실제로 연간 매출의 30% 이상이 나올 정도로 가장 큰 규모의 쇼핑이 행해지는 시즌입니다. 오늘은 북미 블랙&사이버(Black&Cyber) 시즌에 대해 나눔 하고자 합니다.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
2018. 7. 31. 07:38 북미 정보&문화
캐나다 주요 은행, 은행원 없는 디지털 지점(Digital Branch) 신설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 있는 저희 집 근처에 캐나다 5개 주요 은행(Big 5 Banks) 중 하나인 CIBC 지점이 있는데요. 실내 개보수 공사로 3주간 임시 폐점했다가 얼마 전에 다시 개점하여 호기심에 다녀왔어요. 오늘은 요즘 캐나다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은행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그에 앞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우리나라와 다른 기존의 캐나다 은행의 특징에 대해 먼저 나눔 하고자 해요. 우리나라와 다른 캐나다 은행의 주요 특징 10가지 차 안에서 ATM를 이용하는 드라이브스루(Drive-thru) 이용자가 매우 많다 계좌 유지 관리비가 있다, 이자가 없다 무료로 이용 가능한 거래 횟수에 제한이 있다 종이통..
2018. 1. 12. 06:33 북미 정보&문화
캐나다 영화관의 새로운 변화들 영하 30도를 오가는 북미 한파가 덮쳤던 2주간의 겨울방학 동안 야외활동이 어려워 몬트리올 여행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영화관과 박물관을 오가는데 사용했는데요. 영화 예매를 하는데 집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영화관이 '가격 인상 없이' 전좌석 리클라이너로 변경해 내 집처럼 편안하게 영화 관람을 하고 왔어요. 오늘은 캐나다 영화관의 새로운 변화를 나눔 하고자 합니다. 가격 인상 없는 전좌석 리클라이너 도입 북미에서 10번째, 캐나다에서 2번째로 큰 영화관 체인 랜드마크 시네마(Landmark Cinemas)는 전국 44개 지점의 총 306개의 상영관을 운영 중입니다. 저희는 수도 오타와 올린즈(Orleans, Ottawa, ON) 지점을 방문했어요.랜드마크 시네마는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