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7. 00:26 북미 볼거리
뉴욕주립박물관의 앤티크 소방차 전시관(Fire Engine Hall) 미국 뉴욕주의 주도 올버니(Albany)에는 대규모의 뉴욕주립박물관이 있는데요. 2박 3일 여행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할 만큼 볼거리가 많았던 곳이었어요. 오늘은 여러 전시 중에서 18세기부터 21세기까지 미국 소방차의 역사를 엿볼 수 있었던 소방차 전시관에 대해 나눔 하고자 합니다. 1791년 Richard Mason Tub 전시된 소방차 중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차량이에요. 펜실베니아 주 필라델비아(Philadelphia, Pennsylvania)에서 사용한 소방차로, 지역 의용 소방대원이 만들어 1832년까지 사용한 후 1932년에 박물관에 기증됐습니다. 양동이로 물을 채운 후 수동 펌프로 물을 43m 가량 내뿜을 수 있습니..
2016. 11. 26. 14:36 북미 정보&문화
블랙프라이데이에 구입한 진공청소기, 다이슨 V6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는 매년 11월 넷째 주 목요일 미국 추수감사절(Thanksgiving) 다음 날인 11월 넷째 주 금요일을 말하는데요. 회계 장부 상의 적자(red)가 흑자(black)로 돌아설 만큼 매출이 많아 Black Friday라고 부릅니다. 실제로 연간 매출의 30% 이상이 나올 정도로, 가장 큰 규모의 쇼핑이 행해지기도 해요. 캐나다는 불과 5년 전만 해도, 주로 가전제품에만 시행했던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이 해가 더해질수록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면서, 미국과 비슷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이날을 겨냥하여 위시 리스트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꽤 많아지고 있어요. 저희도 역시 매년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세일 정보를 찾아 득템의 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