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16. 09:28 북미 볼거리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페옹고 라인(Opeongo Line) 드라이브 제가 사는 캐나다 수도 오타와(Ottawa)에서 오타와 강의 상류가 있는 서쪽을 향해 차로 2시간(160km) 정도 달리면 가을 단풍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온타리오주 오페옹고 라인(Opeongo Line)이 나오는데요. 지난 주말 오페옹고 라인을 따라 드라이브하던 중 들렸던 골든 호수의 아름다움을 나눔 하고자 합니다.골든 레이크(Golden Lake)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렌프루 카운티(Renfrew County)에 있어요. 참고로, County는 영어권에서 사용되는 행정 구역 단위로 우리나라의 '군(郡)'에 해당합니다. 날씨가 흐린 탓인지 한낮인데도 수면이 은은한 달빛 아래 빛나는 것처럼 반짝거려 신기했어요.골든 호(Golden Lak..
2016. 2. 23. 17:09 북미 음식문화
전 세계 메이플 시럽의 80%가 캐나다에서 생산되고 있는데요. 캐나다 국기 중앙에 빨간 단풍잎(Maple leaf)이 있을 만 하지요?^^캐나다는 메이플 시럽의 주요 생산국이지만, 사시사철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고요. 3월에서 4월 초순 사이에 나온 단풍나무 수액으로만 만들 수 있답니다. 맛도 좋고, 건강에 더욱 좋은 메이플 시럽!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1. 단풍나무 숲으로 출발!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메이플 시럽 생산 과정을 보려면 단풍나무 숲(Sugar bush)을 찾아가야 합니다.^^매년 3월이 되면, 메이플 시럽을 만드는 농장마다 다양한 축제를 여는데요. 그곳에 가면, 단풍나무 숲을 갈 수 있답니다. 농장 입구에서 마차를 타고..
2015. 10. 27. 11:20 꼼지락 꼼지락
아이 생일파티를 위해서 매년 배너를 만들고 있는데요. 저희 딸 생일은 할로윈(Halloween) 바로 전날인 10월 30일입니다. 할로윈 베이비가 되지 않기를 바랬던 캐나다 사촌 동생의 간절한 바람대로 할로윈을 1시간 44분 앞둔 30일 오후 10시 16분에 태어났어요.>..>>http://blog.naver.com/aeri4620/220520862031Letter 종이를 절반으로 접은 후, 도안 사이에 끼워주세요. 도안을 따라 윤곽선을 그려 주세요. 그려진 윤곽선을 따라 종이를 오려 주세요. 접혀있던 종이를 펼치면 이런 모양이 나옵니다. 선이 짧은 쪽에서 부채 접기를 시작해 끝까지 접어 주세요. 끝까지 접으시면, 이런 모양이 나오는데요. 선이 긴 쪽의 양 끝을 가운데로 모아서 붙여 주세요. 종이가 두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