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20. 15:26 북미 음식문화
[캐나다 펍 체인] 비어마켓 (Bier Market) 후기 오랜만에 오타와 다운타운에 나와 연례 이벤트 을 즐기는 동안 배가 고파졌어요. 오타와에 있는 130여 개의 관공서, 박물관, 대사관, 종교 기관 등이 대중에게 무료로 공개되는 날이라 가볼 곳은 많은데 배가 고파지니 오직 먹는 생각만 나더라구요ㅎㅎ 그래서 두 곳만 빠르게 둘러본 후 다운타운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기로 했어요. 제일 가깝고 평점 좋은 곳을 검색하고 있는데 남푠이 예전에 회사에서 회식했던 곳이 좋았다며 함께 가자고 해 따라가기로 했네요.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꼭 걸어봐야 할 '차 없는 거리' Sparks Street 레스토랑은 캐나다 수도 오타와 다운타운에 있는 '차 없는 거리' 스팍스 스트리트(Sparks Street)에 있어요..
2019. 1. 9. 00:16 북미 볼거리
미국 워싱턴 D.C. 스미소니언 국립 동물원 겨울 이벤트 워싱턴 디시 여행 전 남편에게 들은 일정 중에 동물원이 있길래 동물들이 불쌍해서 굳이 가고 싶진 않다고 했더니 동물원에 동물이 없다는 거예요. 응? 미국 수도 워싱턴 D.C.에 있는 스미소니언 국립 동물원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약 40여 일 동안 50만 개 이상의 라이트 이벤트를 열고 있다고 해서 여행 중 다녀오게 되었어요. 어둠 속에서 반짝거리는 동물들의 화려한 변신을 보러 함께 가볼까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원 'Smithsonian’s National Zoo' 1889년에 창립한 스미소니언 국립 동물원은 세계 최대 규모 문화기관 집합체인 스미스소니언 협회(Smithsonian Institution) 중 하나로, 협회 소속 다른 기관과 ..
2018. 5. 14. 13:38 북미 정보&문화
캐나다 회사 소속 밴드의 기부 공연 남편이 다니고 있는 캐나다 회사에 소속된 밴드들은 매년 아프리카와 지역 푸드뱅크를 위한 기부 공연을 열고 있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공연이 열린다고 하여 가족과 함께 다녀왔어요. 라이브 레스토랑에서 열리는 캐나다 회사의 밴드 공연의 모습을 나눔 하고자 합니다. 기부 공연 티켓 기부 공연 열리기 2주 전부터 티켓을 판매했어요. 저희는 세 가족이어서 15달러 상당의 티켓을 3장 구매했어요. 라이브 바(bar)나 레스토랑의 경우 가수의 유명세에 따라 공연비를 따로 내기도 하는데요. 1장의 티켓으로 라이브 공연도 볼 수 있고 15달러 상당의 음식도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라이브 펍(pub) 수도 오타와에 있는 GreenFields Gastro Public House라는 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