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23. 06:45 축제 및 이벤트
친구의 초대로 다녀온 캐나다 우크라이나 연례 축제 캐나다는 면적상 세계에서 2번째로 가장 큰 나라이지만 인구는 한국의 72% 수준으로 적어 국가 경제를 위해 이주민을 환영하고 있는데요. 캐나다 총인구 3,706만 명 중 22.3%는 이민자로, 5명 중 1명 이상은 해외에서 태어났습니다. 또한, 캐나다는 세계 최초로 다문화주의(multiculturalism)를 국가의 공식 정책으로 선포한 국가로, 국가를 이루는 다양한 인종의 고유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강화하며 공유하는 자유를 증진시키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다문화주의 정책의 일환으로 캐나다 전국 곳곳에서 소수 민족의 축제 및 이벤트가 다양하게 열립니다. 오늘은 수도 오타와(Ottawa)에서 열린 연례 우크라이나 축제(Capital Ukrain..
2017. 5. 9. 04:36 북미 정보&문화
삶의 질을 향상시킨 캐나다 발명품 15 문자가 발명되어 선사 시대에서 역사시대로 전환되고, 나침반이 발명되어 유럽 사람들이 신항로를 개척할 수 있었듯이, 인류의 역사는 발명의 역사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인류의 발명은 끊임없이 이어져 오고 있지요. 발명은 발명가 자신뿐만 아니라 그가 속한 집단과 국가에 이르기까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경제적인 이익을 가져다주기도 하지요. 오늘은 우리에게 친숙한 캐나다 발명품 15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럼, 어떠한 발명품이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1. 당뇨병의 치료제, 인슐린(Insulin) 온타리오 주의 토론토 의학자 프레드릭 밴팅(Frederick Banting)이 인슐린 개발에 관한 이론을 구상하여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토론토 대학의 생리학 교수인 맥클라도(J..
2017. 4. 16. 14:19 축제 및 이벤트
캐나다인이 부활절을 보내는 방법 캐나다의 국경일(National holidays)은 New Year's Day(신정), Good Friday(예수님 돌아가신 날), Canada Day(캐나다 건국 기념일), Labour Day(노동절), Christmas Day(성탄절)로 5일입니다. 이중 부활절 시즌은 예수님 돌아가신 날(Good Friday, 금요일)부터 부활 주일(Easter Sunday, 일요일)과 부활 주일의 이튿날(Easter Monday, 월요일)까지 연휴 기간이에요. 부활절 연휴 기간이 되면, 종교와 상관없이 하나의 명절처럼 가족 또는 친지들이 모여 함께 시간을 보내는데요. 특히, 자녀가 있는 가정은 달걀 찾기(Egg hunt) 액티비티를 하기 위해 가까운 농장 또는 박물관에 찾아가곤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