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10. 15:33 북미 정보&문화
농부가 봄에 씨를 뿌리고 여름내 잘 가꿔 가을에 수확하듯이 계절마다 사람들이 하는 일이 다른데요. 캐나다에서도 가을이 되면 특별한 활동을 합니다. 그중에서 주요한 활동을 손꼽자면, 사과(또는 호박) 농장 체험, 추수감사절(Thanksgiving), 핼러윈(Halloween)으로 간추릴 수 있어요. 오늘은 추수감사절과 핼러윈에 앞서 가을맞이 활동으로 가장 먼저 하는 농장 체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럼, 빨간 사과가 가득한 농장으로 향해 볼까요? 과일 따기 체험 도시 근교에 있는 농장에는 다양한 체험 활동과 이벤트를 가미해 시민들에게 개방된 곳이 많아요. 다운타운을 조금 벗어나 운전하다 보면, 위의 사진처럼 과일 따기 체험 활동을 홍보하는 농장이 종종 보여요. 여름에는 각종 베리(블루베리, 딸기, 산딸기 ..
2016. 7. 24. 08:30 오타와 볼거리
캐나다 도시 근교에는 농장이 곳곳에 있는데요. 시골에 있는 농장과 다른 점은 각자의 특별한 콘셉트를 가지고 시민에게 개방이 된 곳이 많다는 점이에요. 그곳에서 과일과 채소를 직접 추수하고, 다양한 가축을 직접 만지고 먹이를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활절, 여름방학, 추수감사절, 핼러윈 등 특정 시즌마다 열리는 특별 이벤트를 체험할 수도 있답니다. 또한, 생일, 결혼식, 피로연 등 각종 다양한 이벤트 장소로도 활용되기도 해요. 그래서 시즌별로 농장을 찾는 사람들이 무척 많아요. 오늘은 캐나다 오타와에 있는 Valleyview Little Animal Farm을 통해 캐나다 농장의 매력을 소개하고자 해요. 입장료는 농장마다 다른데요. 보통 4~20달러 정도 합니다. 저희가 찾아간 곳은 2세 이상 인당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