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 14. 13:38 북미 정보&문화
캐나다 회사 소속 밴드의 기부 공연 남편이 다니고 있는 캐나다 회사에 소속된 밴드들은 매년 아프리카와 지역 푸드뱅크를 위한 기부 공연을 열고 있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공연이 열린다고 하여 가족과 함께 다녀왔어요. 라이브 레스토랑에서 열리는 캐나다 회사의 밴드 공연의 모습을 나눔 하고자 합니다. 기부 공연 티켓 기부 공연 열리기 2주 전부터 티켓을 판매했어요. 저희는 세 가족이어서 15달러 상당의 티켓을 3장 구매했어요. 라이브 바(bar)나 레스토랑의 경우 가수의 유명세에 따라 공연비를 따로 내기도 하는데요. 1장의 티켓으로 라이브 공연도 볼 수 있고 15달러 상당의 음식도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라이브 펍(pub) 수도 오타와에 있는 GreenFields Gastro Public House라는 펍(..
2017. 2. 6. 10:12 북미 정보&문화
캐나다 이민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허용하나? 캐나다는 세계에서 가장 합리적이고 체계화된 이민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해마다 약 25만 명 이상의 이민자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국민의 4명 중 1명이 이민자로, 이미 이민과 난민을 통해 모자이크 사회를 이루고 있는데요. 작년 2016년에 이어 2017년에 연간 이민자의 목표치를 30만 명으로 올렸으며, 향후 5년간에 걸쳐 고학력 또는 기술인력들을 중심으로 연간 45만 명까지 점진적으로 수를 더 늘릴 방침이라고 외교부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캐나다 이민의 프로그램과 2017년의 동향을 자세히 나눔 하고자 합니다. 경제 프로그램(Economic Programs) 숙련자, 기술 거래, 외국인 근로자(FSW, FST, CEC):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