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 28. 07:03 요리쿡 조리쿡
파티 요리에 좋은 새우 오이 핑거푸드 만드는법 북미에서는 각자 음식을 한 종류씩 가져와 함께 나눠 먹는 포틀럭 파티 (potluck party)가 대중화되었는데요. 지난주에 참여했던 예비맘을 위한 베이비샤워(baby shower) 파티에 음식을 가져가야 해서 한참을 고심하다가 오이 새우 핑거푸드를 만들어 봤어요. 그럼, 레시피를 알아보러 함께 가볼까요?^^ 1. 재료 준비하기 주재료: 새우, 오이 소스 재료: 크림치즈, 사워크림(생략 가능), 레몬(식초 대체 가능), 체다치즈 옵션: 허브, 마늘가루, 소금, 후추, 꿀 2. 새우 손질하기 새우는 원하시는 종류로 준비해주세요. 저는 흰다리 새우(pacific white shrimp) L 사이즈 31~40마리 냉동 제품을 준비했어요. 냉동식품인 경우 하루 전..
2018. 8. 28. 15:44 북미 음식문화
추천하고 싶은 페어몬트 르 샤토 몬테벨로(Fairmont Le Chateau Montebello) 선데이 브런치(Sunday Brunch) 캐나다 호텔 체인 페어몬트(Fairmont)는 캐나다를 방문하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에게도 버킷리스트로 손꼽힐 만큼 대부분의 지점마다 인기가 꽤 많은데요. "호텔이 여행지이다"라는 말이 나올 만큼 전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에 위치해 있는 데다가 캐나다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곳이 많아 그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관광 명소로 유명하기 때문이에요. 오늘은 페어몬트 호텔 중에서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몬테벨로 지점의 조식 뷔페 후기를 나눔 하고자 합니다. 캐나다 여행의 버킷리스트, 페어몬트 호텔(Fairmont Hotel) 1907년에 캐나다에서 시작한 페어몬트 호텔(Fairm..
2018. 8. 14. 01:43 오타와 볼거리
35년 이상 실물크기 공룡을 만든 달인을 에서 만나다! 어릴 적에 "커서 뭐가 될래?"라는 질문에 대통령, 경찰관, 소방관, 선생님, 스포츠 선수, 과학자, 문방구 주인 등 다양한 대답이 나오는데요. 그중에 박물관 주인이라고 답한 사람이 혹시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얼마 전 오타와에서 열린 연례 축제에 가볼까 제안했더니 남푠이 매년 가는 축제 시시하다며 색다른 곳을 가자고 제안하더라구요. 어느 가족이 공룡 박물관을 운영하는 곳이 있다나...."응? 가족이? 공룡을? 피규어 수집가이나 보지?"라고 되물었더니 '실물크기 복제품'이라고^^;; 이전에도 남푠이 몇 번 언급했던 곳이긴 했는데 공룡에 워낙 관심이 없었기에 한 귀로 듣고 흘렀는지만 어느 개인이 집 뒷마당에 공룡을 만들어 공개한다는 새로운..
2018. 8. 9. 03:46 북미 볼거리
캐나다 퀘벡주 몬테벨로 페어몬트 호텔, 투어만 해도 좋은 관광 명소! 페어몬트 호텔(Fairmont Hotel)은 캐나다를 방문하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에게도 버킷리스트로 손꼽힐 만큼 인기가 많은데요. "호텔이 여행지이다"라는 말이 나올 만큼 전국 곳곳에 있는 페어몬트 호텔은 캐나다의 역사와 문화를 잘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요 도시 또는 국립 공원 내 가장 아름다운 곳에 위치해 있어 그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관광 명소로 유명하기 때문이에요. 오늘은 페어몬트 호텔 중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통나무 리조트로 유명한 페어몬트 르 샤토 몬테벨로(Fairmont Le Chateau Montebello)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페어몬트 호텔(Fairmont Hotel) 사진은 페어몬트 호텔 지점 중 제가 가본..
2018. 4. 23. 01:09 북미 볼거리
미국 뉴욕주 John Boyd Thacher State Park 존 보이드 태처 주립 공원은 뉴욕 주의 주도 올버니(Albany)에서 남서쪽으로 27km(17mi) 떨어진 곳에 위치하는데요. 올버니 여행을 마치고 저희가 사는 캐나다 수도 오타와(Ottawa)로 돌아오는 마지막 일정으로 공원을 잠시 들렸어요. 아직은 눈이 다 녹지 않았고 바람이 강해서 트레일은 걷지 못했고 주립 공원의 전망대 및 비지터 센터를 둘러보고 왔어요. 뉴욕주 존 보이드 태처 주립 공원 뉴욕 주의 올버니(Albany)에 있는 힐튼 가든 인(Hilton Garden Inn)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한 후 전망대를 향해 시골길을 따라갔어요. 목적지 근처에 도달하자 높은 절벽이 눈앞에 보이기 시작했어요.남산 공원과 비슷하게 차로 올라갔더니 ..
2018. 4. 13. 04:38 북미 볼거리
뉴욕 주 올버니 워싱턴 공원(Washington Park) 4월 초에 다녀온 미국 뉴욕 주의 주도 올버니(Albany) 2박 3일 여행 시 날씨가 궂은 날이 많았는데요. 물론 제가 사는 캐나다 수도 오타와(Ottawa)보다는 조금 더 따뜻한 기온이었기에 감사했지요. 하루 일정을 마치고 호텔을 향해 드라이브하는 도중 날씨가 살짝 개어 도시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워싱턴 공원에서 잠시 산책을 했어요. 워싱턴 공원(Washington Park in Albany) 1871년에 대중에게 공개된 워싱턴 공원은 1972년에 워싱턴 공원 역사 지구(Washington Park Historic District)에 포함되어 국립 기념 공원(National Register of Historic Places)에 지정되었고, 19..
2017. 9. 26. 02:42 북미 정보&문화
캐나다 농장은 가족 놀이터이다! 가을이 되면 캐나다에서 가장 먼저 하는 야외 액티비티는 바로 사과 및 호박 따기(Apple & Pumpkin Picking)인데요.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가족 전통문화 중 하나로 10월에 있을 추수감사절(Thanksgiving)과 할로윈(Halloween)을 앞두고 사과와 호박을 따러 도시 근교 농장을 찾아갑니다. 농장에서 과일이나 채소를 직접 수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액티비티 및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온종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올 수 있어요. 그럼, 신나는 가족 놀이터가 되는 캐나다 농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오타와 사과 과수원 Cannamore Orchard 도시마다 대중에게 개방하는 농장을 곳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농산물 및 액티비티가 저마다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