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4. 05:32 북미 볼거리
성당을 통해 알게 된 캐나다 내 프랑스 역사 1608년 프랑스의 탐험가 사뮈엘 드 샹플랭(Samuel de Champlain)이 개척한 퀘벡 주의 수도인 퀘벡시티(Quebec City)는 18세기 중반까지 프랑스 식민지의 중심지였습니다. 북아메리카로 함께 진출한 영국군을 방어하기 위해 돌로 쌓기 시작한 성벽으로 둘러싸인 구시가지(Old Quebec)는 북미에서 유일한 요새 도시이자,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입니다. 1985년에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에 지정되었고, tvN 의 캐나다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지요. 오늘은 구시가지에 프랑스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승리의 노트르담 교회를 소개하고자합니다.오늘 소개할 승리의 노트르담 교회(Notre-Dame des Victoires)는 퀘벡시티 구시가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