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18. 17:19 축제 및 이벤트
1979년에 시작해 올해로 38주년을 맞이한 캐나다 오타와 '윈터루드(Winterlude)' 축제는 매년 2월 초순부터 중순까지 오타와 곳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나는데요. 앞서 소개한 두 곳은 하단에 링크로 첨부하겠으니, 궁금하신 분은 더 둘러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마지막 장소인 오타와 시청 앞 Confederation 공원에서 하는 '국제 얼음 조각 대회'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올해로 29주년을 맞이한 국제 얼음 조각 대회를 위해 세계 각국의 얼음 조각가들이 Confederation 공원에 모여 경쟁을 펼쳤습니다. 아름다운 얼음 조각 작품이 모여 있는 일명 크리스탈 가든(the Crystal Garden)으로 함께 출발해볼까요? 오타와 시청 앞에 있는 Confederation 공원 입구입니다. ..
2016. 2. 7. 15:25 축제 및 이벤트
매년 겨울이 오면 오타와에는 다양한 겨울 축제가 열리는데요. 그중 가 시작되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1979년을 시작으로 올해 38주년을 맞이한 윈터루드(Winterlude)는 매년 2월 초에 시작해 3주 동안 열리는 오타와 겨울 정기 축제입니다. 그럼, 저와 함께 겨울 축제 현장으로 속으로 출발해볼까요?^^ 윈터루드는 오타와 시청 앞 공원(Confederation Park), 가티노 Hull 지역의 공원(Jacques-Cartier Park), 리도 운하(Rideau Canal Skateway) 이렇게 세 곳에서 열리는데요. 저희는 겨울 액티비티가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가티노 Hull 지역의 공원으로 갔어요. 매년 축제 현장에 오면, 여기저기에 우뚝 선 눈으로 만든 큰 조각상이 저희를 먼저 반겨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