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16. 14:07 북미 정보&문화
비싸도 너무 비싼 캐나다 치과 치료비에 치과 가기 무섭다 연방제 국가인 캐나다는 1867년 건국 당시부터 의료는 주(Province) 정부 소관으로 되어 있어요. 주 정부보험에 가입해 건강보험비를 납부한 자(중산층 기준 : 연 $300)는 거의 모든 의료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하지만 예외가 있는데요. 바로 치과 치료입니다. 외상으로 인한 치아 손상을 제외한 대부분의 치과 치료에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전액 자비로 부담해야 합니다. 캐나다 최저 시급은 주(Province)마다 다른데요. 평균 10~13달러로 매우 높습니다. 전문적인 기술을 지닌 치과의사의 시급은 당연히 최저 시급보다 훨씬 더 높습니다. 2015년 9월에 보고된 통계에 의하면, 치과 의사의 시간당 시급은 약 5만 2천 원($..
2015. 12. 12. 16:34 북미 정보&문화
캐나다 의료서비스 '이것'이 한국과 다르다! 어딜 가나, 무엇을 하나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건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부와 명예를 있어도 건강하지 못해 온종일 병마와 싸워야 한다면, 부와 명예가 부럽지 않을 것 같아요. 항상 건강하게라도 살고 싶지만, 크고 작은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원치 않는 진료를 받기도 합니다. 또 아프지 않아도 예방접종과 정기검진을 위해서는 병원을 가야 하기에, 우리의 생활 속에서 병원은 필수 불가결한 장소인 것 같네요. 오늘은 한국과 조금 다른 캐나다 의료 복지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1. 캐나다 의료는 국가 소속이 아니다? 캐나다에 대해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 중 하나는 국가연합(Confederation)으로 탄생하였지만, 연방제 국가(Federal St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