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28. 00:18 북미 음식문화
여행상품을 통한 관광이 아닌 이상 해외에 나올 일이 생기게 되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부분이 바로 현지에 있는 한국 식당과 식품 마트의 존재 여부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저 역시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새로운 도시로 여행 가게 되면, 가기 전에 항상 그곳에 있는 한국 업소를 미리 알아보곤 해요. 그래서 오늘은 저와 같은 궁금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제가 사는 캐나다 동부 오타와를 기준으로 한국 식품을 살 수 있는 다양한 경로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오늘의 나눔이 캐나다 현지에 있는 한국 음식 문화를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그럼, 캐나다 속의 한국을 살피러 함께 가볼까요?^^ 1. 토론토 한국 식품 마트 캐나다 제1위 대도시 토론토에는 한국 이민자가 많다 보니, 한인 식품 마트가..
2016. 4. 25. 11:43 북미 정보&문화
토론토(Toronto)는 캐나다에서 인구순으로 제1위 대도시인 만큼 토론토를 중심으로 한국 마트가 무려 열 곳이 넘는데요. 그중에서 갤러리아, H-Mart, PAT 한국 식품이 제일 크고 분점도 여러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오타와에 사는 제가 토론토를 오갈 때마다 들리는 한국 마트를 소개할까 합니다. 제가 간 곳은 토론토 '갤러리아 슈퍼마켓' 욕밀점입니다. 대략 한국의 대형마트 1층 규모입니다. 저는 토론토에서 오타와로 돌아올 때 항상 들려서 트렁크가 꽉 차도록 장을 보고 옵니다. 제가 사는 오타와에는 있는 한국 마트는 매우 작아서, 없는 것이 많고 비싸기 때문이에요. 입구에 들어가면, 채소와 과일 판매대가 나옵니다. 오타와에서는 배추, 무 외엔 다른 한국 채소나 과일을 볼 수 있는 날이 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