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 25. 02:20 북미 정보&문화
호텔비 가장 비싼 미국 도시 #1, 보스톤(Boston) 저희가 사는 캐나다 수도 오타와(Ottawa)에서 미국 보스턴이 차로 7~8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요. 봄맞이 여행을 다녀올까 싶어 호텔을 알아보는데 어마어마한 숙박료에 입을 다물지 못했어요. 미국 도시 중 물가가 가장 높은 곳은 뉴욕주 뉴욕시티(New York City, New York)이지만, 호텔비가 가장 비싼 곳은 매사추세츠주 보스턴(Boston, Massachusetts)입니다. 오늘은 북미 다른 도시와 사뭇 다른 보스턴에서 경비 절감을 위해 호텔을 선택하는 법에 대해 나눔 하고자 합니다. 비싸도 너무 비싸다, 보스턴 호텔비 미국 도시 중 호텔 일일 평균 요금이 250달러를 넘는 유일한 도시는 보스턴과 뉴욕시티예요. 2016년 기준 보스..
2018. 5. 23. 05:55 북미 볼거리
뉴욕주 스케넥터디 아케이드 게임장, 비아 엔터테인먼트 뉴욕 주의 주도 올버니(Albany) 여행을 마치고 캐나다 오타와로 돌아오면서 스케넥터디(Schenectady)에 있는 아쿠아리움을 들리기로 했어요. 도착해보니 바로 맞은편에 아케이드 게임장이 있었는데요. 세 가족이 마치 예정된 목적지였던 듯 아쿠아리움을 등지고 게임장으로 들어갔어요ㅎㅎㅎ 오늘은 미국 뉴욕주 소도시에 있는 오락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비아 엔터테인먼트(Via Entertainment) 비아 엔터테인먼트(Via Entertainment)는 플로리다주 리스버그(Leesburg, FL)와 뉴욕주 스케넥터디(Schenectady)에 있는데요. 저희는 스케넥터디에 있는 비아포트 로테르담(Viaport Rotterdam) 쇼핑몰에 있는 지점을 방..
2018. 5. 21. 08:16 북미 볼거리
미국대폭발테러사건(September 11 attacks) 메모리얼 2001년 9월 11일 화요일 아침, 4대의 대형 여객기를 납치한 이슬람 테러단체에 의해 뉴욕주 뉴욕시티 맨해튼에 있는 110층짜리 세계무역센터(WTC)와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있는 미 국방부 펜타곤에 충돌했던 동시다발 자살테러 사건에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는데요. 무려 2,996명의 사망자와 최소 6,000명 이상의 부상자를 발생한 사건으로,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 중심이었던 뉴욕은 공포와 혼란은 마비 상태가 되었지요. 벌써 17년이 지난 일이지만 전쟁과도 같았던 그날에 대해 2014년 뉴욕 여행에 이어 2018년 뉴욕 주도 올버니 여행을 통해서 그날의 흔적을 살필 수 있었어요. 올버니 소재 뉴욕주립 박물관(New Y..
2018. 5. 18. 19:50 북미 볼거리
뉴욕주 올버니 대형 쇼핑몰 Crossgates Mall 새로운 곳으로 여행을 가면 주로 관광 명소를 즐겨 찾는 아시아인들과 달리 아메리칸들은 휴식 또는 쇼핑을 즐기는 편인데요. 캐나다 친구들에게 휴양지가 아닌 미국 도시로 여행 간다고 말하면 "쇼핑하러 가?"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는 것 같아요ㅎㅎ 하지만, 평소에 아이쇼핑(window shopping)이나 계획에 없는 쇼핑을 즐겨 하지 않은 편이라서 타도시 여행 중에 쇼핑몰 가는 일이 많지 않은데요. 그런데 지난번 뉴욕주 여행 시 아이의 위시리스트 중 하나였던 아케이드 게임장이 쇼핑몰에 위치해 있어 가족과 함께 신나게 게임을 즐긴 후 쇼핑몰까지 둘러보게 되었네요. 그럼, 뉴욕 주의 주도 올버니(Albany)에서 가장 큰 쇼핑몰을 구경하러 가볼까요? 알버..
2018. 5. 16. 02:32 축제 및 이벤트
어린이를 위한 캐나다 오타와 연례 축제 1985년부터 캐나다 수도에서 매년 5월에 오타와 어린이 축제(Ottawa Children’s Festival, OCF)가 열리는데요. 2~1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학교 교육 과정을 풍성하게 하고 예술을 어린이 교육의 필수 요소로 장려하는 축제입니다. 약 일주일 동안 다양한 어린이 액티비티뿐만 아니라 전 세계 및 캐나다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아티스트의 연극, 무용, 음악 콘서트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지요. 그럼, 캐나다 오타와 어린이 축제의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어린이를 위한 캐나다 수도 연례 축제 축제는 매년 캐나다 전쟁 박물관(Canadian War Museum) 바로 옆에 위치한 Lebreton Flats 공원에서 열려요. 다양한 스포츠..
2018. 5. 14. 13:38 북미 정보&문화
캐나다 회사 소속 밴드의 기부 공연 남편이 다니고 있는 캐나다 회사에 소속된 밴드들은 매년 아프리카와 지역 푸드뱅크를 위한 기부 공연을 열고 있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공연이 열린다고 하여 가족과 함께 다녀왔어요. 라이브 레스토랑에서 열리는 캐나다 회사의 밴드 공연의 모습을 나눔 하고자 합니다. 기부 공연 티켓 기부 공연 열리기 2주 전부터 티켓을 판매했어요. 저희는 세 가족이어서 15달러 상당의 티켓을 3장 구매했어요. 라이브 바(bar)나 레스토랑의 경우 가수의 유명세에 따라 공연비를 따로 내기도 하는데요. 1장의 티켓으로 라이브 공연도 볼 수 있고 15달러 상당의 음식도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라이브 펍(pub) 수도 오타와에 있는 GreenFields Gastro Public House라는 펍(..